시리얼에 우유로 아침 해결. 역시 진도가 안나간다. 대충 큰 틀은 잡았지만 막상 세부 컨텐츠 잡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도 시간은 간다. Lan이 햄버거를 사오겠다고 나간 동안 Hwa 가 런치를 배달시켰다. 게다가 아침에 Lan이 사온 마늘쌀주먹밥, xx그린밀크티. 배터질 뻔 했다. 오후 3시. UNDP 사무실에 들리다. UNV가 생각보다 깨끗하고 큰 건물을 Unicef 등과 함께 쓰고 있다. 콧수염 쿤, 베트남인 안, 뚱뚱한 스티븐 등등 인사나누고 컴백! 공식 미팅은 다음주 수요일 예정! UNDP차와 UNV 마크.. 새삼스레 내가 UNV라는게 느껴졌다. 오후 6시 그냥 무작정 Indivisual Work Plan작성하다. 셋이 작업하는 건 역시 무리. 4주반정도로 작성, 일단 메뉴얼 작업이 좀 끝나야 다..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시작. 아이디 없어서 정문에서 브레이크! 다행이 지나가던 인터프리터 큉이 해결해줘서 OK! 오자마자 인터넷 접속. 그리고 아침 부터 미팅이다. 2시간 반동안 MARD에서 하는 거의 모든 일에 대해 브리핑하는 것 듣다. 통역이 있긴하지만 역시 영어는 머리속에서 빙빙 돈다. 금새 점심시간. 처음으로 베트남 쌀밥을 시켜먹다. 1불이면 배달까지 해주는 깔끔한 식사가 온다. 치킨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우린 소고기로 통일. 오후.. 인터넷이 안된다. Ping은 가는데 뭐가 문젠지. 또다시 미팅. 이번엔 IT Task Force와 미팅. Google Groups 와 MVN Forum 장단점 비교. 이 프로젝트가 예산문제로 구글 플랫폼으로 작업이 진행될 것이기에 결국 구글이 젤 쓸만하다는 ..
7시 기상. 8시반에 다시 Lan 과 Fuong이랑 아침겸 점심으로 퍼!를 먹었다. 어딜가나 국수다. Next! 최초의 베트남 대학, 현재는 박물관 용도로만 쓰이는 곳에 갔다. 민속 공연같은 것도 보고, 외국인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Lan이 다니는 학교에서 오토바이 연습! 문제는 면허증이 없다는 것과 생각보다 굉장히 비싸다는 것. 100만원은 줘야 구형 중고 오토바이 한개 살 수 있단다. 베트남에서 프로그래머는 10시간 정도 일해야하고, 한달에 300불 정도의 수입이란다. 그 대신 식사 한끼가 800원정도 우리는 3000불 치고 식사한끼가 6000원 잡으면 6불.. 참고로 베트남에선 닷넷 과 자바를 주로 배운단다. 근데 어디가나 컴공들은 프로그래밍 좋아라 하는 사람이 드물다. 점심은 우리 게스트하우스에..
한참 늦게 일어났는데 아직 한국시계가 돌아가는지 8시다. (한국시간 10시) 밍기적 일어나 스파게티면 끓여먹고 호 떠이 호수로~ 쩐꿕사(가장 오래된 사원) 구경. Tip. 베트남은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한국:10시 -> 베트남 8시 중간에 만난 택시운전사는 영어를 꽤한다. 안정환도 알고^^ 베트남 인기 스포츠는 축구와 배드민턴. 2천원이면 호수에서 보트타고 1시간 놀수있다. 중간에 들린 음료수파는 곳. 항꿔~(한국)라고 추정한다. 이상한 꿀물같은게 나왔다. 서비스로 준 건 율무차같은거랑 팥죽비슷한 걸죽한 콧물같다. (sorry) 이 근처 젤 크다는 Five Mart방문 이것저것 사고 달러로 계산. 그래도 23불로 해결! 노트북 두드리며 기다린지 한시간. Lan이 Fuong과 함께 데리러 왔다. 오토바..
약간 쌀쌀한 기운을 느끼며 침대를 기어나왔다. 8시 10분전에 운전사가 대기하고 있단 연락. MARD는 차로 5분거리 정도 되나보다. 우리를 보살펴주는 Hien(Administrative Assistant)과 만나고 Son(National Project Manager)과 티타임, 같이 일한 UNV인 베트남 여인 Lan 과 우리 직속상관 천사표? Wang을 만나서 2달동안 있을 사무실로 이동. 전화인터뷰 했던 깐깐한 Mr. John Vong이 우리의 프로젝트 ToR(Terms of Reference)에 대해 당장공부해서 뭘 해야할지 생각해오라는 호출. 느슨한 마음이었는데 갑자기 빡셔졌다. 한참을 설명듣고 무수히 많은 페이퍼의 내용은 베트남 농림부의 ICT(우리의 IT) 센터의 operating manual..
2달여 기간동안 베트남 하노이에서 IT 봉사를 하게되었다. 첫날 입국!!! 간밤에 잠을 잘 못잤다. 앞으로 다가올 영어의 압박인가^^ 체크인하고 로밍하고 들어가니까 보딩 시간이다. 항상 여행가면 공항에서 도시로 가는 버스나 택시를 찾기 일상이었는데 이번엔 UN에서 픽업을 보내줬다. 그리고 잠잘 곳도 정해져 있었고. 뭔가 체계적인건 너무 좋았다. VN937 10:15 인천공항 출발, Hanoi 12:50 도착 MARD's Guest House 의 첫인상 벽에 파묻혀있는 에어컨, 커다란 선풍기 날개, 물 반은 세지만 뜨거운 물이 잘 나온다. 모기장도 있고, 치약,칫솔,비누 거기다가 뜨거운 물도 2리터 정도 준다. (호떠이 근처에 있음) UNV MARD 담당자인 Hien으로부터 전화왔다. 영어가 왜이리 반가운..
1. 개념 EAI는 조직 내의 데이터 웨어하우스(DW)나 기업 자원 관리(ERP) 등 기업에서 운영하는 서로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일컫는 개념. 즉, 기업 내의 컴퓨터 어플리케이션들을 현대화, 통합, 조정하는 것을 목표로 세운 계획 · 방법 · 도구 등을 일컫는 용어이다. 또한 기업 어플리케이션 통합(EAI)은 기업의 비즈니스와 어플리케이션의 새롭고 통합적인 시각을 개발하고, 기존의 어플리케이션들이 새로운 시각 내에 어떻게 맞추어지는지를 확인하며, 새로운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추가하는 동안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효과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등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2. 특징 및 장단점 기존의 조직들은 조직 내에 업무별, 부서별 서로 다른 인터..
PMP 자격증이 도착했다. 좀 빨리 받아볼까 하고 문의하기도 했지만 역시 유두리는 없었다. PMP pin(뻇지) 한 개와 PMP 로고가 담긴 CD, 합격증이 동봉되어 왔다. 대략 계산해보니 온라인 강좌, 책값, 가입비, 시험 비용 다 합쳐서 75만~80만원 정도 든 것 같다. 수많은 Paper MCSE와 Paper PMP를 보아왔고 나 또한 그런 부류인지도 모르겠다. 나름 종이뿐인 자격이 아니기위해 학원 수강도 했고, 열심히 공부도 해봤지만 역시 시험 앞에서 기출문제에 의지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그래도 PMBOK 를 열심히 보진 못했지만 관련서 내용을 많이 이해하고자 노력했다고 위안을 삼는다. 그 순서가 잘못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식을 확인하고자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맞겠지만 자격증을 취득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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