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코스트 (Central Coast) S의 데이오프를 맞이하야 멀리가고 싶다는 동생의 말을 들어 결정한 곳은 시드니 시티에서 기차타고 1시간 20분 걸리는 Central Coast ~ ! 시드니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터라고 여행 가이드에 적혀있는 그곳으로 향했다. 올드 시드니 타운이라고 민속촌 비스무레한거 갈라고 했는데 화욜이 정기 휴일.. 일단 그냥 바나 보자고 갔다.^^ 중간에 멋진 woy woy라는지역을 지나 Gosford 에 내려서 무작정 바다 쪽으로 걸어가니까 좋은거 나오더라. 사람도 없이 조용하고.. 집도 이쁘고 여행은 낯선 무언가를 만나기 위한게 아닐런지... 계속 얘기하면서 걸어 걸어 나타난 Pioneer Park ! 그곳 끝에 있는 벤취 한개! 아~ 무지하게 낭만적이구만!^^ 시드니..
블루마운틴 시드니 근교의 유명한 관광지라면..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이나 헌터 벨리(Hunter Valley) 정도가 있다고 한다. 벼루다 벼루다 S랑 둘이서 아침 일찍 기차에 올랐다. 시드니 센트럴 역에서 9시 이전 것을 타면 할인이 되므로 되도록 일찍 출발하는 것도 팁! 1시간 59분 걸려서 Katoonba역에 도착..미리 끊어둔 버스 일일 무한 티켓으로 버스를 타고 시작~ 잠깐 사이에 펼처진 블루 마운틴은..뭐랄까..장엄했다! 그랜드 캐년을 못가본 나로써는 감히 장엄하단 말을 해도 된다. 정말 광활한 영토를 가진 미국이나 호주는 참 축복받은 나라인 것 같다. 서울 도심이 공기가 안좋아 멀리 강원도로 떠나야 하는 한국과는 달리 시드니를 떠나도 근교에 이렇게 대자연이 숨쉬고 있다는 것이..
== Great Ocean Road 투어. 원래는 혼자 기차타고 가보려 했지만 것도 5시간 넘게 걸리고 갈아타고 해야 해서 결국 투어를 신청했다. 덕분에 쫄쫄 굶고 있지만^^ 현금카드가 안먹어서 하루를 소비하고 신청한 투어.. 역시 아침부터 13시간 버스타고 다니면서 잠깐씩 내려 구경하고 사진찍고... 해변도로가 수백km 는 이어진것 같은데~ 커플들 사이에서 외롭지만 나름대로 재밌었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 멜번에서 아니 빅토리아 주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Great Ocean Road다. 정말 어디의 해변도로가 이만큼 멋질 것인가. 지금은 12Apostles중에 하나가 무너졌지만 내가 갔을 때는 사진에서 보던 그대로였다. 해질무렵 도착해서 노을과 함께 장관을 연출한 그곳! 강력 추천!! ..
== 기차여행 일요일 밤 8시 45분 기차타고 시드니 센트럴 역 출발.. 월요일 오전 7시 반인가 도착했다. 근 11시간 걸린 대장정.. 저녁 10시면 기차 내부 불을 다 끈다.(그래서 창밖으로 펼쳐진 쏟아지는 별밤을 볼 수 있다)바는 3시까지 운영하고.. 먹을수 있는 시설 있다. 중간중간 내리는 사람을 깨우러 직원들이 후레쉬 들고 다닌다. 좋은건가? 화장실은 별로지만 의자는 편한편.. 밤새 자다 깨고.. 미치는 줄 알았다. 자세가 안잡혀서! 나름 편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고통스러운 이동시간이었다. ㅋ == 첨으로 가는 혼자 여행 하루에 영어 쓸일거의 없었다. 교통,숙박,음식,정보 네가지면 된다. 그게 힘든건가?^^ 배고파도 귀찮아서 참은적이 많고 헤매도 혼자 헤매는게 힘들었다. 어..
== 캔버라 2박3일 멜번에서 캔버라는 9시간 버스 타고~ 3시간 타고 가다가 런치 타임.. 이때 만난 Albury..라는 작은 마을.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아마 거기서 머물렀으리라^^ 캔버라는 호주의 수도다.(시드니가 수도가 아니라는 사실). 멜번에서 시드니랑 싸우다가 그 중간에 만들었다는 캔버라. 시내가 잘 구획된건 맞지만 원형 길에서는 어디가 어딘지 많이 어지러웠다. == 기억에 남아 대사관 거리(아래 사진). 대사관 크기에 따라서 그 나라가 호주에 행사하는 영향력이나 그런걸 나타내는 것 같았다. 으리으리한 중국대사관. 삼엄한 미국대사관..조용한 한국대사관.. 각국의 대사관들이 한 곳에 모여 있고 각 나라마다 특색이 있어서 재밌었다. 중간중간 다소 삼엄해보이는 곳도 있었고, 한가지 이 곳 캔버라에서..
호주에는 유난히도 일식집이 많다. 반정도는 한국인이 하고 한식과 같이 하는 곳도 많다. 젤 크고 유명한 Makoto 는 주인이 일본인이지만 지점 장은 한국인도 있다. 물론 일식뿐만아니라 타이 음식도 상당히 강세.. 각종 누들바가 성황을 이루는 중~ 호주 음식은 달리 없고 그나마 있는 캥거루 고기? 그것조차 냄새가 심해 별로 인기가 없다. 주로 좋아하는 건 데리야끼 치킨 이나 스시! 심지어 데리야끼 과자도 있고 간장에 와사비 섞은 맛 나는 감자칩도 있으니.. 말 다했다. WAGAMAMA(와가마마) -사진 영국 아일랜드 호주 등지에 일식 체인점! 주인장은 호주인 거의 모든 주방 스탭도 백인! 사시미 스시보다 다른 종류의 음식을 호주인 입맛에 맛게 바꾼것..상당히 맛없지만 바쁠때는 기다려야 한다. 아마 그들 ..
비가 조금 내리는 월요일 아침! 학원은 한 주마다 속칭 물갈이가 된다. 나갈넘 나가고 올넘 오고. 기대 이빠이 하고 갔는데 역시나 여자는 없었고 내가 좋아라하는 성의있는 선생 D가 아파서 안오고 그래서 반 합쳤는데 총 8명의 한국인 남자..헐! 그나마 R의 수업이 재밌어서 다행이었지. 여자 구경은 힘들것 같다. 공부나 해야지 뭐 드뎌 방 구했다. 학원에 전화기 놓고 와서 다시 가지러 가서 우연히 수업 같이 들었던 형 만나서 싸게 좋은데를 목욜에 들어가게되었다. 집걱정은 한시름 놓았고 오늘도 어김없이 라면 먹다. -> 결국 그 집에 들어간 건 실수였다. 물벼락 맞고 더 좋은 집으로 옮겼다는 후문이... 라면! 지금까지 한주에 거의 8개는 산거 같은데. 그렇게 질리진 않았지만 건강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요리..
== 토요일오후 늦잠자고 일나서 샤워하고.. 아는 형이랑 타이 레스토랑 가서 밥 묵고 펍 밖에서 맥주 한잔씩 하고 컴백홈! 뭐할까..하다가 록스마켓으로 향함! 날씨 쌀쌀! 두번째 온건데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는 건 참 좋았다는 것! 오페라 하우스 함 봐주고 오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시드니!!! 언제나 같은자리에서 행위예술로 돈 버는 사람들. 갑자기 냄새 풍기며 나타나는 거지들..일명 홈리스^^ 말없이 선그리 끼고 앉아서 담배피는 이쁜 여인네들~ 토욜이라서 그런지 운좋게 교회에서 결혼하나보다. 특별한 차에 우리처럼 치장하고 기다리고 있고... 호주에서 잠깐 느끼고 있지만 와인축제도 하고 와인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이 있는 나라 인것 같다. 호주에서 해야 할 한가지를 정했다. 스쿠버 다이빙 하기!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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