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버라 2박3일 멜번에서 캔버라는 9시간 버스 타고~ 3시간 타고 가다가 런치 타임.. 이때 만난 Albury..라는 작은 마을.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아마 거기서 머물렀으리라^^ 캔버라는 호주의 수도다.(시드니가 수도가 아니라는 사실). 멜번에서 시드니랑 싸우다가 그 중간에 만들었다는 캔버라. 시내가 잘 구획된건 맞지만 원형 길에서는 어디가 어딘지 많이 어지러웠다. == 기억에 남아 대사관 거리(아래 사진). 대사관 크기에 따라서 그 나라가 호주에 행사하는 영향력이나 그런걸 나타내는 것 같았다. 으리으리한 중국대사관. 삼엄한 미국대사관..조용한 한국대사관.. 각국의 대사관들이 한 곳에 모여 있고 각 나라마다 특색이 있어서 재밌었다. 중간중간 다소 삼엄해보이는 곳도 있었고, 한가지 이 곳 캔버라에서..
비가 조금 내리는 월요일 아침! 학원은 한 주마다 속칭 물갈이가 된다. 나갈넘 나가고 올넘 오고. 기대 이빠이 하고 갔는데 역시나 여자는 없었고 내가 좋아라하는 성의있는 선생 D가 아파서 안오고 그래서 반 합쳤는데 총 8명의 한국인 남자..헐! 그나마 R의 수업이 재밌어서 다행이었지. 여자 구경은 힘들것 같다. 공부나 해야지 뭐 드뎌 방 구했다. 학원에 전화기 놓고 와서 다시 가지러 가서 우연히 수업 같이 들었던 형 만나서 싸게 좋은데를 목욜에 들어가게되었다. 집걱정은 한시름 놓았고 오늘도 어김없이 라면 먹다. -> 결국 그 집에 들어간 건 실수였다. 물벼락 맞고 더 좋은 집으로 옮겼다는 후문이... 라면! 지금까지 한주에 거의 8개는 산거 같은데. 그렇게 질리진 않았지만 건강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요리..
== 토요일오후 늦잠자고 일나서 샤워하고.. 아는 형이랑 타이 레스토랑 가서 밥 묵고 펍 밖에서 맥주 한잔씩 하고 컴백홈! 뭐할까..하다가 록스마켓으로 향함! 날씨 쌀쌀! 두번째 온건데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는 건 참 좋았다는 것! 오페라 하우스 함 봐주고 오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시드니!!! 언제나 같은자리에서 행위예술로 돈 버는 사람들. 갑자기 냄새 풍기며 나타나는 거지들..일명 홈리스^^ 말없이 선그리 끼고 앉아서 담배피는 이쁜 여인네들~ 토욜이라서 그런지 운좋게 교회에서 결혼하나보다. 특별한 차에 우리처럼 치장하고 기다리고 있고... 호주에서 잠깐 느끼고 있지만 와인축제도 하고 와인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이 있는 나라 인것 같다. 호주에서 해야 할 한가지를 정했다. 스쿠버 다이빙 하기! 몇..
== 파트타입 잡 별 4개 짜리 호텔에서 청소한다. 밤 11시부터 3시간동안! 세 파트가 있는데 나는 vacuum 으로..청소기 메고 다니면서 카페트 흡입하고 쓰레기통 비우면 콜! J는.. 맙핑~ 대걸레질~ 다른 한명은 화장실 청소! 내께 젤 편하다고는 하나.. 이제 시작이라 잘 모른다. 시간당 11불..우리돈으로 8800원! 밤늦게 하지만 세시간 깔짝하면 먹고 살만은 할것 같다. 한달만 하고..담달엔 학원 때려치고 풀탐으로 갈까 생각중!! 뚜뚜뚜 워킹할리데이로 간 많은 한국인들이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지 못한다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잡이 타일 등 노가다, 청소, 식당 이다. 실제 많은 현지 한국인들이 종사하고 있는 업종이고,세금을 고려하지 않고 under the table 로 급여를 받기 때문에 보수는 ..
일자리는 눈이 아직 높아서 이력서 한군데도 안내고 전화로 몇개만 물어보다가 말았다. 이력서를 뿌리고 다닐까.. 한국인이냐 호주인이냐.. 식당도 경력 없으면 안써주는 분위기다. 청소는 차량 없으면 안써주고~ 대체 뭘 해야 하나? 이럴줄 알았으면 미국서 칼질좀 배워올걸 ~ 아직 한달 넘게 버틸수있는 돈은 충분한데.. 여유를 조금만 더 갖을란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 성당 가야겠다. 12시에 가이드 투어도 신청해서 참가해야지~ 아마 사람이 없을듯! 영어질좀 해야 하는데.. 늦잠도 이번주가 끝이다. 월욜부터 학원가야됨. 벼루다가 결국 오늘 늦게 일어나서 국제모터쇼 보고왔다. Sydney International Motor Show !! 눈만 딥따 높아져서 와서.. 벤크 slk 가 갖고싶다! 너무 튈라나? 한국차 ..
드뎌 15분거리 인 LET's 라는 학원에 Trial Lesson 받으러 가다. 필라델피아에서 온 미국인 선생이랑 45분동안 일본인 여자 한명이랑 J랑 셋이서 얘기하다. 필리 아는척 좀 하다가 영어 말문 막히다. 꽤나 영어 몬하는 일본애.. 나도 어리버리 였지만 나름대로 영어 재밌게 말해본 시간. 여기 저기서 호주인들 말 알아 듣기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역시 학원은 쉽게 말해주는 듯 하다. 더더욱 미국 액센트를 조아하는 나로써는^^ 물론 호주인 선생도 있고.. 한단다. 돌아가면서 갈친다나 -> 호주 발음은 영국발음에 가깝지만 또 미국 발음도 약간 있는 듯하다. 역시 정통은 아니므로 처음에는 알아듣기힘들지만 적응하면 괘안타. 요샌 정통 영국 액센트가 너무 재밌다. 주당 140불짜리 (4주 등록시) 위드 유..
천문대는 아담하고 탁 트인 언덕이 좋았다. 보태닉 가든쪽 벤취랑 천문대 앞 벤취가 호주 최고의 벤취라 여길란다. 달링하버는 놀기 좋은곳~ 공연도 많이 하고~ 오늘은 유학원 돌아댕기며 학원 알아보다. 천차만별이지만..주당 120~350$ 정도다. (하루 세시간 기준)게다가 입학금이 거의다 따로 내야 하고~ 한국인이 많아서 한반 인원수를 제한하기도 하고. 거의 일본 중국.. 고급레벨가면 유럽애들도 있단다. 일단 은행에서 카드 날라오는데로 돈 찾아서 학원 등록하고 다음주 월욜부터 다녀야겠다. 일자리는 내일부터 구해야지. 식당이 보통 시급 9불(7200원) 정도 하는 것 같고 청소는 12불 하는 것 같다. 물론 보통 시간대.. 열심히 일한자에겐 기회가 주어지는 곳!!! 그곳이 호주라 생각된다. 오늘은 한국인이 ..
한국인이 많긴 많다. 다만 이곳 씨티 부근에 차이나 타운과 한인타운 근처에 모여 살기 때문에 이 근처에 무지 많은 느낌을 받는다. 말레이지아에서 시차 한시간 느린줄 모르고 있다가 많이 기다려서 겨우 뱅기 타다. 지질히 운도 없는 J 옆에는 그 많은 외국인중에 말레이지아 아저씨가 앉았다. 비포선라이즈에 보면 에단호크가 낯선 기차에서 줄리델피를 만나 하룻동안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 나온다. 역시 현실은? 다르나보다.ㅋ 한국에 도착한 30일 오전! 1층에서 아는 형을 만나기로 했지만 2층인줄 알고 한참기다렸다. 가자마자 집 구하러 돌아댕기고 한국 식당에서 밥 얻어 먹고 J의 한국 음식탐은 한국 떠나고 부터 바로 시작!! 신기하게도^^ 저녁은 스테이크.. 5불짜리 = 4000원 나는 맛있게 먹은 반면 J는 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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