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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념

EAI는 조직 내의 데이터 웨어하우스(DW)나 기업 자원 관리(ERP) 등 기업에서 운영하는 서로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일컫는 개념. 즉, 기업 내의 컴퓨터 어플리케이션들을 현대화, 통합, 조정하는 것을 목표로 세운 계획 · 방법 · 도구 등을 일컫는 용어이다. 또한 기업 어플리케이션 통합(EAI)은 기업의 비즈니스와 어플리케이션의 새롭고 통합적인 시각을 개발하고, 기존의 어플리케이션들이 새로운 시각 내에 어떻게 맞추어지는지를 확인하며, 새로운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추가하는 동안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효과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등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2. 특징 및 장단점

기존의 조직들은 조직 내에 업무별, 부서별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와 운영체제, 다양한 DB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들을 추가하고 있어 전사적인 연동 및 통합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의 변화에 즉시 대응력이 강조되고 있고 인수&합병 등이 빈번하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조직의 시스템 유연성과 확장성은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point-to-point(점 대 점 인터페이스) 연동 방식은 다음과 같은 단점이 존재한다.

1.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추가 시 비용과 시간 손실

2. 어플리케이션 수의 실질적인 한계와 복잡성으로 인한 유지보수의 어려움

하지만 EAI를 도입하게 되면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추가되더라도 어댑터만 추가하면 1. 기존 어플리케이션의 변화 없이 기존의 시스템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2. 실시간 데이터 업데이트는 물론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변환, 데이터 인증/통합관리, 프로세스 모니터링, 시스템 관리 업무 등도 손쉽게 수행

 

EAI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분산처리, CORBA나 COM+와 같은 메시지 브로커 등을 사용한 다중 플랫폼 프로그램 교신, 새로운 목표에 맞추기 위한 ERP의 수정, 공통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기업내의 콘텐츠와 XML로 구현된 데이터 표준의 배포, 미들웨어, 메시지 큐잉, 그리고 기타의 접근방법 등과 같은 방법론들을 포함한다.

EAI is not just about sharing data between applications; it focuses on sharing both business data and business process.

 

 

3. 분류

Database linking: databases share information and duplicate information as needed.

Application linking: the enterprise shares business processes and data between two or more applications.

Data warehousing: data is extracted from a variety of data sources and channeled into a specific database for analysis.

Common virtual system: the pinnacle of EAI; all aspects of enterprise computing are tied together so that they appear as a unified application.

-> http://www.webopedia.com/TERM/E/EAI.html

 

4. ESB [Enterprise Service Bus]

최근 EAI에서는 새로운 키워드인 ESB(Enterprise Service Bus)를 자주 접할 수 있다.

ESB는 새로운 타입의 EAI로써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에 기반을 둔 어플리케이션 통합을 위한 프레임 워크이다.

 

ESB에서는 분산환경에 있어서 표준에 대응하는 접속성을 보증하는 것이 최대의 특징으로 되어 있고 종래의 Hub & Spoke처럼 집중관리가 아닌 분산처리에 의해서 높은 신뢰성과 확장성 그리고 경제성을 실현하려 한다. 예를 들면 어떤 벤더사의 제품에서는 동사의 MQ제품의 메시지 인프라를 통해서 서비스와 서비스가 대화하도록 되어있고 각 서비스 콘테이너는 비즈니스 로직을 실행하는 하나 이상의 서비스 (Credit Check Service, Invoicing Service)를 캡슐화하고 있다. 서비스 컨테이너는 BackBone안에 어디든 배치가 가능하며 코드를 수정할 필요 없이 서비스를 갱신, 이동, 치환이 가능하다. 또 Legacy시스템도 JCA(J2EE Connector Architecture : J2EE에 의해 EAI를 실행하기위한 표준기술) 어댑터를 사용하여 통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5. 제품

구분

업체

제품

Packaged ETL system

Microsoft

SQL Server DTS

Oracle

Oracle Warehouse Builder

IBM

DB2 Information Integrator

Third-party tool

Informatica

PowerCenter

Ascential Software

Datastage

Sunopsis

Sunopsis

DataMirror

DataMirror Transformer Server

Third-party tool(국내)

비티엔글로벌

BTL Data Integrator 2

IDS

TeraStream TM

 

6. 참고

SOA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

SOA는 아키텍처와 인터페이스의 다른 점을 신경 쓰지 않고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네트워크를 경유하여 서비스로서 자유롭게 조합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스템 설계상의 방법이다. 여기서 서비스라는 것은 비지니스 로직을 컴포넌트화 한 것으로 예를 들면 2분기연속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의 리스트를 조회한다 라는 비교적 포괄적인 형태에서도 API를 호출하는 것처럼 서비스를 호출하는 측이 하위레벨(네트워크 설정과 SQL 등)를 의식할 필요가 없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호출하기만 하면 된다.

 

EAI 시장동향(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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