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니면서 보고듣고 생각했던게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뉴질랜드 배낭 여행때 반지의제왕 투어를 가는 승합차 안에서 미국 어르신이 얘기해주신 내용 There is no such thing as bad weather, only different kinds of good weather. 나쁜 날씨 같은 건 없어, 단지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가 있을 뿐이지 비가 많이 와서 사실 제대로 보지도 못했지만, 그 축축한 날씨에 보는 뉴질랜드도 멋졌다고 느끼게 해준 한마디(알고보니 유명한 표현이다) 오늘은 신미식 작가님 블로그에서 좋은 글 사진가로 살면서 이토록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는 건 쉽지 않다. 온전히 그들의 소중한 삶속으로 들어가는 경험 [출처] 행복을 노래하다|작성자 신미식 특히.. 내가 추구..
낙산비치호텔을 1박하고 나서 양양까지 왔는데 아쉬운 마음에 하루를 더 머물렀다. 멋진 풍경과 한적한 낙산사는 강추 우리 캠핑해볼까? 아마 대부분의 캠퍼들은 1. 아이들을 위한 마음과 2. 캠핑에 대한 막연한 로망(스위스나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상상하며) 에 시작하는 게 아닐까. 그렇게 우리가족의 캠핑은 시작되었다. 우린 미니멀이잖아. 최소한의 장비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면 될거야. 우선 캠핑의자만 샀다. 최대한 휴대하기 좋은 녀석(마운트리버 투스텝 에코체어)으로 그렇게 가까운 궁평항(경기도 화성) 바닷가에 캠핑의자만 놓고 아이와 모래놀이를 했다(정확히는 시도했다) 성인이 된지 한참이 지났지만, 모든 바다는 거센 바람이 분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아마 아이가 있고, 보호자의 입장이 되니까 새삼 느끼는게 아닐..
같은 돈으로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어마어마한 저택을 빌릴 수 있다면 무엇하러 답답한 고급 호텔을 이용하겠는가 비욘세가 슈퍼볼 때 1박에 1만 달러하는 에어비앤비 숙소에 묵으면서.... (마이크로트렌드X 책 내용 일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6/201906260262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에어비앤비 럭스의 평균 숙박비용은 일주일에 1만4000달러(약 1600만원)에 이른다. 현지 맞춤 여행계획을 추천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전담 셰프 알선, 인하우스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박에 1억7000만원...초호화 에어비앤비 숙소 등장 1박당 숙박요금이 1..
36개월 미만 아기와 와이프랑 셋이 렌트카 없이 휴양여행한 결과임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일본 관광지 인줄 알았네요. 저는 이곳이 미국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답니다. □ 입국시 교통편 미리 호텔에 이메일로 셔틀을 예약했는데, 안내받기로는 성인 15불 아이 10불 이었다. 호텔마다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는 듯한데, 출국 할때 한인 택시를 이용했고, 같은 거리를 단돈 15불에 해결했다. □ 호텔 위치 투몬 비치에서는 두짓타니가 젤 좋고 추천. 두짓타니에서 출발하는 여행 셔틀이 많고, 깨끗하다. 건물 자체가 바다를 향해있어서 객실이 오션 프론트뷰 아웃리거는 짝수방은 선셋뷰(더 좋음), 홀수방은 선라이즈뷰, 그외 오션 프론트뷰있음 근데, 아이들 수영장 때문에 아웃리거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
기본적으로 괌 여행갈 때 ESTA는 없어도 된다. 다만, 입국 상황에 따라 비행기 도착이 몰리면 상당히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ESTA : Eletronics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FlightStats 앱으로 최대 3일전에 괌 공항에 입국하는 비행기들 정보를 볼 수 있었는데, 음~ 일단 많다. 기다리는게 괜찮으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심신건강을 위해 그냥 ESTA 신청 GOGO! 그리고 더 중요한건 와이프님이 ESTA를 하는게 좋겠다고 하셨다는 것.. 안하고 갔다가 입국 시간 지연되면 내 탓이므로 무조건 하는게 유리하다. ㅋㅋㅋ (근데 돈이 든다. 1인당 14$) 대행 사이트가 진짜인양 하면서 104불을 받는 경우가 있다니 조심! 아래 .gov 사이트에..
블로그에 열심히 포스팅을 하면 뭐하노? 진정 들어온 분들이 원하는 건 맛집 아이가? 그래서 가봤던 데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둘만의 의견을 첨언해본다. Hotel U Prince - 주소 : Staroměstské nám. 460/29 : 구시가지광장 근처 - 별점 : 음식 ★ 맥주 ★ - 도착한 날 캐리어 던져놓고 바로 가서 먹은 곳, 치킨을 먹었는데도 실패작이었다. 코젤은 안판다. - 시계탑 10초 거리에 위치해서 그런지 가격도 비싸고 퀄리티도 제로 - 일단 관광객이 많은 장소에 아주 좋은 위치에 있는 레스토랑은 가면 안됨 Staromáček - 주소 : Karlova 454/46 : 구시가지광장 근처 - 별점 : 음식(립) ★★★ 맥주 ★★★★★ - 첫 음식 실패로 2차로 달려간 곳. 현지 스러운 ..
진짜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비행기 도착해서 처음 숙소찾아갈때는 이 여행이 두렵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했는데, 언제가나 생각하자마자 후딱 지나가버렸다. 프라하 아침 06:30에 찍은 사진이다. 둘이 작품사진 남길려고 그리 일찍일어났다는 놀라운 정신력에 지금도 박수를 보낸다. ㅋㅋㅋㅋㅋ 역시 까를교는 사람이 꽤있다. 하지만 원했던 풍경을 보여준다. 새벽 안개낀 느낌에 저 등불, 그리고 배경엔 프라하성 프린트된 그림 조그만걸 하나 사와서 집에 걸어두었다. 프라하 꽤 매력적인 곳이다. 그리고 정해둔 마지막 코스 존레논 벽. 각종 점프샷을 구사해봤지만 광량이 부족한 새벽이라 그런지 카메라가 따라주질 않는다. 배아파하는 그녀를 부여잡고 열심히 뛰어봣건만 딱히 못건짐. 이건 얀네포묵 신부님이 소원을 들어준다며 사람들..
프라하 마지막날 유로자전거나라 투어를 시작했다. 되도록 프라하 도착한 다음날 바로 투어를 하길 추천한다. 왜냐면 잘 모르고 돌아다닌거랑 듣고 보고 나서 다시 원하는데를 가보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나기 때문~ 맨 처음 간 곳은 무하 박물관. 이탈리아 여행 때의 엄청난 폭풍 감독의 대작들은 아니었지만, 무하라는 화가를 알게 된 것 자체가 여행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여행 준비중이신 분이라면, 서양미술기행, 2013.10.13 "매혹의 곡선에 취하다 알폰스 무하" 를 한번 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나중에 한국와서 의욕적으로 찾아서 보게된 무하이야기. 추천! 시계탑은 동영상으로 많이 올라와 있어서 감흥이 크진 않았지만, 이런 명물이 있다는게 부럽지 않은가? 점심시간에 찾아간 곳은 숙소 바로 근처(30초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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