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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는 아담하고 탁 트인 언덕이 좋았다.
보태닉 가든쪽 벤취랑 천문대 앞 벤취가 호주 최고의 벤취라 여길란다. 달링하버는 놀기 좋은곳~ 공연도 많이 하고~

오늘은 유학원 돌아댕기며 학원 알아보다.
천차만별이지만..주당 120~350$ 정도다. (하루 세시간 기준)게다가 입학금이 거의다 따로 내야 하고~ 한국인이 많아서 한반 인원수를 제한하기도 하고. 거의 일본 중국.. 고급레벨가면 유럽애들도 있단다.

일단 은행에서 카드 날라오는데로 돈 찾아서 학원 등록하고 다음주 월욜부터 다녀야겠다. 일자리는 내일부터 구해야지. 식당이 보통 시급 9불(7200원) 정도 하는 것 같고 청소는 12불 하는 것 같다. 물론 보통 시간대.. 열심히 일한자에겐 기회가 주어지는 곳!!! 그곳이 호주라 생각된다.

오늘은 한국인이 꽤 많이 보였다.

어느 유학원 할아비 말씀왈!! 너네는 공부하러 온 것 같으니까 말해주는데.. 유학원같은걸로 학교 다니는 것도 좋지만 한국인피하고 무조건 말걸고 하루 세시간 이상 자지 말고 공부해라! IELTS 나 TESOL 과정 수료하는 사람도 있는데 워킹 대부분이 20% 정도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거의 시간만 보내가 간다. 똑바로 해라!! -> 무척 와 닿았음, 워킹할리데이로 왔건 유학을 왔건 공부하고자 왔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길.

간단한 질문!! 내가 호주인이라면 영어를 잘 할수있을거야를 영어로~
!!! 대답하긴 했는데^^쩝 If i were Austrailian i will be good at speaking english! 여기서 will 이 아니라 would 가 맞다. 먼가 이상했으~

- 지나고 나서 돌이켜보면 나의 호주 생활도 좋은 점수를 주긴 힘들다. 영어가 일취월장 하지도 않았고 흥청망청 놀지도 못했으며,, 하지만 그만큼 값진 경험을 많이 했던 것에 감사하다.

- 호주 여행은 2004.10.30부터 ~ 한 것을 이제 수정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다소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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