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타임지 선정 세계 100대 대학 중에 호주 대학이 8개나 있다고 한다. 호주국립대가 16위, 멜번대 27위, 시드니대 31위, 퀸슬랜드대 33위, 모나쉬대 43위, NSW대 44위 등등. 시드니대학이 이렇게 좋은 곳이었단 말인가? ㅋ 호주는 영국의 모습이 많이 있다. 어딜가나. 시드니대를 다니고 있는 중국인 친구덕에 몇번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방학기간에만 가서 그런지 한산했다. 고풍스런 건물들이 많았고 캠퍼스도 굉장히 크다는 사실!!! 한산한 가운데도 유일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곳은 도서관. 역시 공부는 해야 먹고 산다는 불변의 진리는 이곳 호주에서도 통한다. 배낭여행하는 대학생이라면 나라마다 대학에 가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뉴욕에 가면 콜롬비아대, 워싱턴엔 조지타운대, 시드니엔..
성메리 성당. 시드니 하이드 파크(Hyde Park)를 걷다 보면 보인다. 고풍스런 건물로 스테인드 글라스가 아주 아름다운 성당이다. 자주 갔었고 미사도 보았다. 영어의 압박이 아주 심했지만 여러 인종, 민족이 섞여서 미사를 드리고 있었고, 감회가 새로웠다. 시간이 있다면 성당 지하 투어를 해보길 바란다. 1시간 정도 소요되고 뭔가 비밀이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의 투어가 좋았다. 사실 한국의 관광객들도 시드니 코스가 있다면 잠시 들리는 성당이 이곳이다. 하지만 잠깐의 시간동안 사진 몇장찍고 후다닥 다시 버스에 올라 사라진다. 그런 여행은 금방 머리속에서도 사라지진 않을런지 걱정이다. ^^
호주 시드니는 아주 작은 도시다. 우리나 서울이 큰건지. ㅋ 시드니 중심 시청에서 서쪽으로 가다보면 달링 하버(Darling Harbour)가 나온다. 호주라는 동네가 조용히 즐기고 여유롭게 편안하게 .. 의 이미지가 강하고 그 중에 단연 돋보이는 곳이 이 곳 달링하버다. 근처 컨벤션 센터에서는 가끔 전시 같은 것도 하고 좀 더 가면 스타시티에서 겜블링도 할 수 있는 아주 재밌는 곳이다. 아쿠아리움은 대단한 곳은 아니지만 가볼만하고 National Maritime Museum 도 있으니 볼 것도 많고 각국의 다양한 음식이 (주로 고급이지만) 즐비하다. LG IMAX 영화관도 있다는~ 특히 달링하버를 건너는 피어몬트 브리지는 중간에 다리가 열린다. 10:30 AM 12:00 Midday 1:00PM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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