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투어, 배멀미 아침일찍 배낭싸고 체크아웃했다. 좀 있다가 Jack이라는 가이드가 봉고차로 안내해줌! 이때 아침 8:30! 4명이 예약 취소해 버렸고 두명 더 있다고 한다. 비맞으며 데리러 왔는데 Lovely day라고 웃으면서..이 정도는 양호하다나? 환경에 적응해 산다는 건 참 신기한 인간의 능력이다. ㅋ 가다가 호텔서 호주인 노부부 두분 태워서 출발!! 그 분들은 월트컵때 한국에 왔었고 여행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자식들 다 키우고 두 분이 손 잡고 여행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는거.. 금전적 여유가 있어서 뿐만아니라 그만큼 건강하다는 건 더 부러웠다는거.. 이때부터 심한 리스닝의 압박이.. 사실 귀 꽉 막고 있어도 되지만. 중간 중간 뭐 물어보거나 그런것 까지 놓치면 !! 젠장 그래도 이..
조지훈(趙芝薰)의 '술은 인정이라' 술을 마시면 누구나 다 기고만장하여 영웅호걸이 되고 위인 賢士도 안중에 없는 법이다. 그래서, 주정만 하면 다 주정이 되는 줄 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주정을 보고 그 사람의 인품과 직업은 물론 그 사람의 酒歷과과 酒力을 당장 알아낼 수 있다. 주정도 교양이다. 많이 안다고 해서 다 교양이 높은 것이 아니듯이 많이 마시고 많이 떠드는 것만으로 酒格은 높아지지 않는다. 酒道에도 엄연히 段이 있다는 말이다. 첫째, 술을 마시는 연륜이 문제요, 둘째, 술을 마신 친구가 문제요, 셋째, 마신 기회가 문제며, 넷째, 술을 마신 동기, 다섯째, 술버릇 이런 것을 종합해 보면 그 단의 높이가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다. 1) 불주(不酒): 술을 아주 못 먹진 않으나 안 먹는 사람..
MSDN - Excel Tasks : MSDN은 말이 필요없을 듯 http://msdn2.microsoft.com/en-us/library/syyd7czh(vs.80).aspx Code Project - Automating MS Excel Using Visual Studio .NET http://www.codeproject.com/office/package.asp Microsoft Visual C# .NET을 통해 Microsoft Excel을 자동화하는 방법 http://support.microsoft.com/kb/302084 Automating Microsoft Excel http://www.djpate.freeserve.co.uk/AutoExcl.htm 최근 만든 허접 프로그램에서 초기에 가장 신경..
경기도 성남시 소재 5일장 모란시장 이북에서 온 군인이 재향군인 자활단을 조직해서 이곳에 이주해서 살았고, 자신의 고향인 평양 모란봉을 지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나에게 시장은 항상 재밌다. 이름모를 중국산 잡곡이 있고, 신기한 싸구려 장난감도 있고, 소주안주에 조그만 테이블도 있다. 만원짜리가 찍힌 돈팬티도 보이고 포장마차엔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위생 걱정은 재껴두고 불량식품도 있다. 생선 비린내가 코를 찌르지만 시골(?) 할머니의 장삿속 말 한마디에 웃음이 나온다. 국산이라고 굳게 믿고 산 마늘이 먹어보니 중국산이다. 해변 식당에서 먹는 회가 자연산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은게 얼마전인데... 정말 믿을 수 있는 게 별로 없나보다. ^^
새벽버스 타고(역시 야밤에 버스타는 건 너무 힘들다) 뉴질랜드 수도인 웰링턴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6시! 바람의 도시 답게 바람 엄청 불고, 비도 많이 왔다. 그냥 태풍 온 느낌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람때문에 우산없이 우의를 입고있었다. 일단 피곤해서 젤 가까운 백팩(Downtown Backpackers, 강추)으로 이동. 운좋게 바로 찾아서 체크인하고 바로 침대 속에 들어갔다. 깨자마자!! 쉴려고 온것도 아니고 하는 여행 강박감으로 일단 Information Center에 찾아갔다. 남섬으로 건너는 배편 알아보고 남섬에서의 버스 시간표를 구했다. 여러 난관이~ 계획 변경중! 배편은 여러갠데, 반지의 제왕 투어에 참가하면 투어 끝나고 저녁에 북섬에서 남섬으로 건너야 되고 건너서 Picton에서 Ne..
3일차 일정짠대로 새벽차를 타기로 하고 일단 인포메이션 건너면에 짐맡기고 바로 스카이다이빙 예약했다. 거금이 들 걸 알고 있었지만 뉴질랜드와서 꼭 하기로 맘 먹은거라서 했다. 오늘도 호수에 들러 맘의 준비를 하고 사진좀 찍고! 버거킹 화장실 가려고 들어갔다가 구매자만 쓸수있다고 뭐라 하더라!! 결국 못찾고 나와서 맥도날드 갔다. 호주나 뉴질랜드나 공공화장실이 없다. 있어도 돈내거나!! 가장 빠른길은 맥도날드!! 강추다. 어디가나 있는 곳이기에~ 2시간여.. 그리고 돌아오자 마자 다시 말타기(Horse Back Riding) 예약!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하는게 대부분이었지만 한구데 있어서 다행! 가격은 다른것에 비해 좀 비쌌고 픽업도 안해주더라. 어째튼 잠시 또 벗어나 말타는 곳엘 갔다. 중국인 대가족이 먼..
8/13 08:03합삭 14:00-16:30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ZHR:100) (한국천문연) 어김없이 올해도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가 다가왔다. 1년 중에 꾸준히 적당히 별똥별을 볼 수 있는 유성우 중 하나로. 한동안 사자자리 유성우 때문에 죽어있었지만 올해는 많이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모혜성은 스위프트 터틀이다. 혜성이 우주 공간에 뿌린 먼지들이 지구 대기에 들어오면서 별똥별이 되는 것이다. 해마다 같은 공간을 지구가 열심히 돌아 지나가기 때문에 매년 비슷한 시기에(8월 중순) 별똥별이 한꺼번에 많이 떨어지고, 비처럼 온다고 해서 유성우 라고 한다. 고등학교때 양수리로 놀러가 은하수와 50여개의 별똥별을 본 기억이 있다. 특히 13일은 달이 완전히 사라지는 합삭 이기 때문에 관측조건으로는 최고..
구글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마다 신기한게 너무 많다. 앞으로의 방향이 웹에서 데스크탑에서 운영체제 쓰듯이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건데... Excel과 비슷한 기능(많이 부족하지만)도 웹상에서 사용가능하고, 요샌 위젯(가젯)이 유행인가보다. AJAX 덕분에 Active-X 설치하라는 귀차니즘 없이도 유연하게 각각의 가젯을 이리저리 옮길 수 있다(이미 MS도 되지만) http://www.google.co.kr/ig 위 슬라이드 쇼에서 볼 수 있듯이 iGoogle는 말하자면 윈도우 첫 실행화면의 인터넷 버전쯤이다. 보통 영어 공부 한답시고 영문 사이트 많이 올려놨는데, 요번에 Google News라고 나온 가젯이 참 맘에 든다. 사진은 플리커를 올려놨고, 가끔 별 보니까 달 위상 세팅 등등. 편리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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