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돼지는 먹어도 되고 개는 먹으면 안되냐고 물으신다면... 개를 먹기 전의 과정이 너무 음지에서 잔인하게 행해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개는 인간과 너무 가까운 반려 동물로써 소, 돼지와는 차원이 틀립니다. 애완 돼지도 있다구요? 다양화 측면이지 개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봅니다. 몸에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몸에 좋다고 다 먹는다면, 언젠가 사람도 먹는 식인인간이 늘어나는 세상도 오지 않을까요? 사람은 태어나서 자아실현, 행복을 위해 살다가 자연스레 죽는게 당연하고 동물들은 특히 개는 사람 곁에서 충성하다가 잔인하게 도살 당하는게 당연한 건가요? 몸에 좋은 건 너무 많습니다. 개 식용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동물보호협회 개 식용 방지 촉구 포스터
외교통상부 http://www.mofat.go.kr/mofat/index.jsp -> 국제 관련 최신 뉴스를 접할 수 있다. 국제기구 채용정보-외교통상부 국제연합과 http://www.unrecruit.go.kr/ ->UN 관련 채용 정보를 다룬다. 국제기구 희망 진출자 등록 란도 있고, NCRE 같은 국가별 경쟁 시험 공고도 나오므로 국제기구에 관심있는 사람은 필수! 세계청년봉사단(KOPION) http://www.kopion.or.kr/ ->외교통상부 등록 비영리 민간기관, 세계 각국의 NGO에 장기, 단기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적은 금액으로 봉사 다녀올 수 있음) 열린이웃(Open Neighborhood) http://www.opennb.com/ -> 국내외로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 이러닝 ..
길거리에서 만난 도장 달인 할아버지. 경력 50년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에서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한다 해도 40년을 채우는 건 불가능하다. 대략 할아버지 나이가 60 안팎으로 예상되는 걸로 봐서 6.25때부터 도장만 파셨다는 얘기다. Professional, 그게 정말 어려운건데.. ^^ 사실 믿고 말고는 파겠다고 맡기는 사람의 몫이지만 왠지 멋쟁이 할아버지 같다. 오른켠에 먹다 남은 사과와 어설픈 도장 간판이 정겹다. (초상권 문제가 있을 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070729 15:37 30D+24-70L , AF, F2.8, 1/800, ISO160
오랫만에 XX 시장에 출사. 시장 분위기도 좋아하고(달리 할 일도 없었다) 무엇보다 개시장을 사진에 담아보고자 나섰다. 20여개 정도가 줄지어 쫙 개를 파는 집이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더운데도 불구하고 철창속에서 개떼로 개들이 엉켜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그리고 잔인한 사실은! 그 철창 위로 개 몸통을 반으로 쪼개 시뻘건 살이 드러나 있는 사체가 올려져 있기도 하고, 조그만 개가 통 바베큐로 철창위에 뒹굴고 있기도 했다. 더 웃긴건 철창 바로 옆에 아이스크림 냉동고엔 적절히 잘려진 개고기가 가득 들어있다. 개고기를 먹고 안먹고를 떠나서. 입장을 바꿔보면 사람들이 철창 속에 있고, 시체가 토막나서 그 위에 있고.. 차마 입에 담지를 못하겠다. 최소한의 생명체에 대한 존중은 해줘야하지 않을까.. ..
오랫만에 맑은 하늘을 보고 출사! 막상 찍을려고 하니까 날씨가 점점 흐려짐. 별사진 찍으려는 의도였으나 여러모로 실패함. 완전 어두운 곳이 아니라면 조리개 조이고 장노출. 렌즈는 M모드로 Bulb로 돌려놓고 릴리즈 이용해야 한다. 표준렌즈의 경우에 노출 시간 15초가 지나면 별이 흘러버리므로 주의. 나름 실패요인 : 삼각대를 이용했으나 ISO를 낮추면 어두워서 별이 별로 안찍힘, 반대로 높히고 줌인해버리면 사진이 흐려짐. F수 조절에 따라 너무 민감하게 별들이 반응함.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 했던가. 별사진은 Dslr로 쉽지 않다는 걸 느꼈다. 언젠가 멋진 Trail사진을 찍으리라. 20070815 21:39 EOS 30D + 24-70L, ISO 640, F5, M(Bulb) 8S 2007081522:0..
PMP 신청할 때 경력, 교육 등을 입력하고 제출 완료 후. 랜덤으로 선택해서 관련 경력 제출 해야하는 Audit를 실시한다. 극 소수만 걸린다는데 게시판보면 은근히 많이 걸린다. 내 경우에 경력이 7가지를 조합하여 입력했기 때문에 의심스럽게 딱 걸린게 아닌가 싶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혹 신청 전에 이 글을 보신 분은 경력은 굵직한 긴~ 걸로 한 두개 입력해서 바로바로 완료하면 좋을 것 같다. 입력하다 중간저장하고 나중에 또하고..그러면 거짓 의심받을 확률이 높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Audit에 걸렸을 경우 받는 메일 ---------------------------------------------------------------------------------- PMI Certification ..
7일째! Nelson에서 아침 7시 15분차 타고 Franz Josef 빙하지역에 저녁 5시넘어서 도착했다. 친절한 Intercity 기사 아저씨가 열심히 주변경관 설명해줘서 나름대로 재밌게 왔다. \ 중간에 Pancake Rocks도 보고 뉴질랜드산이 젤 품질이 좋다는 보석 Jade 가 유명한 곳도 가고 어째튼 우여곡절 끝에 빙하지역 도착! 뉴질랜드 빙하는 두군데가 유명하다. Franz Josef 이랑 Fox 다. Fox는 Franz에서 40분인가 더 가야하므로 해지기전에 올라가려면 시간을 벌어야~ Franz Josef 도착하자마자 숙소 잡고 바로 빙하로 걷기 시작! 5km 걸어서 1시간짜리 산책코스를 따라 빙하로 빙하로~ 중간에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지도를 보니 마을로 돌아오는길! 이미 너무 ..
뉴질랜드 중심, Nelson 아담한 도시 Picton을 잠시 둘러보았다. 작은 마을이지만 해변 풍경도 아름답고 미니 골프장이며, 주변 분위기가 청정하고 노후에 살기 좋아 보이는 그런 곳이었다. 그리고 6일차 넬슨 도착! 2시간 버스 타고 온 넬슨은 그냥 아름다운 도시였다. 강도 보이고.. 산도 있고.. 잘 세워진 도시인 듯하다. 언덕위에 있는 Palace backpackers(그냥 저냥)에 짐을 풀고 바로 성당으로~ 여행을 하면 할수록 성당 같은 건물에 대한 큰 감흥이 줄어드는 것 같다. 유럽의 고전틱한 멋진 성당은 못가봤지만 호주 멜번에 있는 성당 외에는 그냥 한적하게 여행을 정리하는 그런 기분이 들게한다. 사실 문제는 관광상품으로 바라보는 데 있다. 조용히 기도하고 온다면 더없이 좋은 곳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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