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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5 11:20

반지의 제왕 투어, 배멀미

아침일찍 배낭싸고 체크아웃했다. 좀 있다가 Jack이라는 가이드가 봉고차로 안내해줌! 이때 아침 8:30! 4명이 예약 취소해 버렸고 두명 더 있다고 한다. 비맞으며 데리러 왔는데 Lovely day라고 웃으면서..이 정도는 양호하다나? 환경에 적응해 산다는 건 참 신기한 인간의 능력이다. ㅋ

가다가 호텔서 호주인 노부부 두분 태워서 출발!! 그 분들은 월트컵때 한국에 왔었고 여행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자식들 다 키우고 두 분이 손 잡고 여행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는거.. 금전적 여유가 있어서 뿐만아니라 그만큼 건강하다는 건 더 부러웠다는거..

이때부터 심한 리스닝의 압박이.. 사실 귀 꽉 막고 있어도 되지만. 중간 중간 뭐 물어보거나 그런것 까지 놓치면 !! 젠장  그래도 이날은 잘 들려서 다행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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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장면 사진과 실제 장소를 비교해 가면서 에피소드도 설명해주고.. 사실 영화는 실제 장면이기보단 거의 다 컴퓨터 그래픽이었다고 한다. 배경조차 많은 부분이.. 실제와는 굉장히 다르다는 것!! 좀 많이 실망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게 만들어진 대작이 반지의 제왕이 아닐까..
참! 투어에 오기 전에 반지의 제왕 영화는 반드시 보고 오자.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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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이쁜 오두막? 같은 바베큐 장소에서 머핀이랑 커피로 해결. 뉴질랜드 아저씨가 준비해줘서 그런지 왠지 커피도 맛있고 피크닉 나온 기분이었다. 날씨가 흐린게 더 운치있었고^^

점심은 Chocolate fish cafe에서 맛나게 사 먹고(식사가 포함되어 있는데 까페에 가서 골라서 시켜먹는 비교적 합리적인 방법) 하루 종일 조금씩 걷고 사진찍고 차타고~ 다행히 비 안오고 날씨가 약간 좋아져서 잘 보긴 봤다. 근데 기대했던 대단한 장소나 세트장은 없어서 돈이 많이 아까웠다는.. 기억 남는건 가이드 Jack이 300장 DVD 갖고 있고(Copy???) OLD BOY를 상당히 극찬했음! 박찬욱 감독 이름까지 얘기하며 자기 인생의 세 개의 영화를 꼽으라면 Old Boy 란다. 나도 재밌게 봤던~

Jack의 배려로 페리 터미널 도착! 안그래도 30분 일찍 왔는데 2시간이나 연착이라네~ 참내! 다른 방법없이 무작정 기다렸다. 책도 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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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오른 시간은 7시반.. 정말이지 큰 배였다. Interislander! 북섬에서 남섬까지 세 시간이나 걸리고 짐은 공항이랑 똑같은 시스템! 안에 극장,인터넷 연결,푸드 코트, 펍, 오락실 등 없는게 없었다.  출발후 30분.. 느낌도 없이 배는 스르르 움직이고 있었고 대단히 만족스러워 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전속력으로 돌진하는지 엄청나게 크게 흔들림! 바로 배멀미 하기 직전! 뉴질랜드 여행의 가장 큰 고비가 아니었나 싶다. 무조건 자자!로 억지로 눈감고 있는데 승무원이 배멀미 봉투를 준다. 사용은 안했지만 어찌나 고맙던지..ㅋㅋ 겨우 도착!!! 정말 큰배가 움직이니까 완전 바이킹이었다. 니미

내려서 짐 찾고 200M안에 모든게 있다는 Picton에서 가까운 Lodge찾아 들어가서 씻고 잤다. 거기서 알바하던 애들은 일본애들!(역시 어디서나 그들은 친절했다. 게다가 얼굴도 이뻤다^^) 그 동네까지 왜 어떻게 흘러들어간지는 모르겠지만.. 픽턴은 아무것도 볼 것도 할것도 없는 그런곳이다. 다만 북섬 웰링턴에서 가장 가까운 남섬 관문일뿐! 그래도 내일을 기약하며..

호주 아저씨가 인용한 말을 찾아봤다.
Sunshine is delicious, rain is refreshing, wind braces up, snow is exhilarating;
there is no such thing as bad weather, only different kinds of good weather.
- John Ruskin (1819-1900, British Critic, Social Theorist)

그 아저씨는 세상에 나쁜 날씨는 없다. 다만 부적절한 날씨만 있을 뿐이다. 라고 영어로 그랬는데 아마 저말이 원문인것 같다. 참 와닿았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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