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대는 아담하고 탁 트인 언덕이 좋았다. 보태닉 가든쪽 벤취랑 천문대 앞 벤취가 호주 최고의 벤취라 여길란다. 달링하버는 놀기 좋은곳~ 공연도 많이 하고~ 오늘은 유학원 돌아댕기며 학원 알아보다. 천차만별이지만..주당 120~350$ 정도다. (하루 세시간 기준)게다가 입학금이 거의다 따로 내야 하고~ 한국인이 많아서 한반 인원수를 제한하기도 하고. 거의 일본 중국.. 고급레벨가면 유럽애들도 있단다. 일단 은행에서 카드 날라오는데로 돈 찾아서 학원 등록하고 다음주 월욜부터 다녀야겠다. 일자리는 내일부터 구해야지. 식당이 보통 시급 9불(7200원) 정도 하는 것 같고 청소는 12불 하는 것 같다. 물론 보통 시간대.. 열심히 일한자에겐 기회가 주어지는 곳!!! 그곳이 호주라 생각된다. 오늘은 한국인이 ..
한국인이 많긴 많다. 다만 이곳 씨티 부근에 차이나 타운과 한인타운 근처에 모여 살기 때문에 이 근처에 무지 많은 느낌을 받는다. 말레이지아에서 시차 한시간 느린줄 모르고 있다가 많이 기다려서 겨우 뱅기 타다. 지질히 운도 없는 J 옆에는 그 많은 외국인중에 말레이지아 아저씨가 앉았다. 비포선라이즈에 보면 에단호크가 낯선 기차에서 줄리델피를 만나 하룻동안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 나온다. 역시 현실은? 다르나보다.ㅋ 한국에 도착한 30일 오전! 1층에서 아는 형을 만나기로 했지만 2층인줄 알고 한참기다렸다. 가자마자 집 구하러 돌아댕기고 한국 식당에서 밥 얻어 먹고 J의 한국 음식탐은 한국 떠나고 부터 바로 시작!! 신기하게도^^ 저녁은 스테이크.. 5불짜리 = 4000원 나는 맛있게 먹은 반면 J는 질기다..
이제 나는 이직을 한다. 인턴 사원을 제외하고 지난 1년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곳으로 옮기게 되었다. 전엔 처음부터 불평과 불만 투성이의 지루한, 그러나 아주 편한 곳이었다. 물론 그 불만은 계속 되었고 결국 이직까지 오게 된 것이다. 이제 다닐 회사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른다. 다른 사람의 말도 많이 들어보고,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 선택하게 되었다. 물론 장단점이 있을 것이고 또다시 불만이 쌓일지도 모른다. 그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사원의 마음가짐 - 마쓰시타 고노스케 - 청림출판, 200702, 215p 100%를 만족시키는 회사는 없다. 자영업을 해도 돈을 버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리라. 하물며 월급쟁이는 오죽하겠는가? 하지만 조금 나아지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 하고 있다. ..
시드니 천문대. 남반구에서만 볼 수 있는 별자리가 있다. 바로 "납십자성" 호주와 뉴질랜드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 남십자성이 바로 그것.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 천문대로서의 볼거리는 다소 부족할지 모르나 천문대를 둘러싼 공원이 너무 편안하고 좋은 느낌을 준다. 호주는 폭죽으로 유명하다. 생산은 빈국에서 하겠지만 대규모 fireworks로 유명하다. 새해 폭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단연 이곳 시드니 천문대 앞뜰을 추천한다. 특별히 할 일이 없을 때 신문하나 들고와서 잠깐 쉬어가기도 했으며, 씨티 중심에서 Bortanical Garden을 돌아 오페라하우스를 보고 록스마켓을 찍고 천문대에서 쉬다가 오는 코스는 으뜸이다. 천문대 밤 투어도 있으니 시간이 맞다면 참가해보도록 하자.
2007년 타임지 선정 세계 100대 대학 중에 호주 대학이 8개나 있다고 한다. 호주국립대가 16위, 멜번대 27위, 시드니대 31위, 퀸슬랜드대 33위, 모나쉬대 43위, NSW대 44위 등등. 시드니대학이 이렇게 좋은 곳이었단 말인가? ㅋ 호주는 영국의 모습이 많이 있다. 어딜가나. 시드니대를 다니고 있는 중국인 친구덕에 몇번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방학기간에만 가서 그런지 한산했다. 고풍스런 건물들이 많았고 캠퍼스도 굉장히 크다는 사실!!! 한산한 가운데도 유일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곳은 도서관. 역시 공부는 해야 먹고 산다는 불변의 진리는 이곳 호주에서도 통한다. 배낭여행하는 대학생이라면 나라마다 대학에 가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뉴욕에 가면 콜롬비아대, 워싱턴엔 조지타운대, 시드니엔..
성메리 성당. 시드니 하이드 파크(Hyde Park)를 걷다 보면 보인다. 고풍스런 건물로 스테인드 글라스가 아주 아름다운 성당이다. 자주 갔었고 미사도 보았다. 영어의 압박이 아주 심했지만 여러 인종, 민족이 섞여서 미사를 드리고 있었고, 감회가 새로웠다. 시간이 있다면 성당 지하 투어를 해보길 바란다. 1시간 정도 소요되고 뭔가 비밀이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의 투어가 좋았다. 사실 한국의 관광객들도 시드니 코스가 있다면 잠시 들리는 성당이 이곳이다. 하지만 잠깐의 시간동안 사진 몇장찍고 후다닥 다시 버스에 올라 사라진다. 그런 여행은 금방 머리속에서도 사라지진 않을런지 걱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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