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숙소는 ABC Suites 라고, 구시가지광장(Old Town Square) 에서 진짜 가까운 여행하기 딱 좋은 위치 다만 첫날 찾아가는게 생각보다 어려웠다. 공화국광장까지 버스타고 가서 거기서 부터 걷느라 고생. 게다가 숙소 인포가 다른 곳에 있어서... 어째튼 B&B의 느낌이며 아주 이색적으로 좋았던 곳. 록시땅 샴푸를 비치해놓는 센스까지^^ 다음날 무작정 걷다. 프라하 성으로~ 프라하성 입구에 요렇게 노점상이 쫘악~ 와인부터 한잔 들이키고 설렁설렁 걷다. 프라하엔 세그웨이 타고 여행하는 것도 있더라. 싱가폴에서 체험했던 게 지금은 샤오미가 인수해서 흔하디 흔한 이동수단이 되었다. U MALEHO GLENA 에서 레드벨벳 맥주랑 꼴레뇨 주문 한국인밖에 없다. 결론은 점심에 벨벳 맥주 한잔 하고 ..
그린델발트에서 이틀을 자고 다음날 루체른으로 이동~ 오늘도 날씨가 진짜 좋다.^^ 루체른 역 도착하면 오른편 끝으로 캐리어 코인라커가 있다. 앞쪽에 큰 라커가 있으니 이용할 것. 마음같아선 리기산 까지 가고 싶었지만. 배편이 가장 금방 다가온 필라투스행 을 탔다. 스위스패스로 무료!(여행책자랑 다름) 가다보니 이게 한참 간다. 스케줄상 너무 빠듯하여 가다가 돌아올 계획을 세우고, 중간에 내렸다. (돌아오는 다른 배의 도착시간까지 약 10분여 남겨놓고~ 올때 안서는 곳도 있으니 시간표 잘 확인해봐야한다. 솔직히 그렇게 특별한 점은 못느꼈던 카펠교 상점에서 기념품만 어루만지다가 다시 취리히로 돌아와서 공항으로 왔다. 여기서 다시 이용한 항공사가 GermanWings. 얼마전에 추락했다메? 근데 조종사가 자살..
4일차 호텔에서 조식을 간단히 해결하고 방을 나섰다. 일단 날씨는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올라가는데 청명한 날씨여서 기대만발. 혼자 여행다닐때는 줄곧 비가 내렸는데, 둘이 여행다닐때는 항상 쾌청한 날씨라서 너무 좋다. 매표소에서 동신항운 할인쿠폰으로 교환권을 받아들고 출발 스위스 사람들은 주로 스키타러 융프라우를 올라간단다. 가격이 꽤나 비싸긴 하지만 스키매니아에게 최고가 아닐까 싶다. 중간에 이렇게 전망대에 내려주는데, 창문 넘어 보이는 풍경은 아찔한 만년설 융프라우 기차는 계속 달린다. 기차역마다 꼭 있는 저 하얗고 심플한 시계 그 유명한 Mondaine 시계. 근데 비싸요비싸. 손목시계는 좀 그렇고 벽에 걸만한 거 하나 사고 싶었는데 비싸고 운반하기 귀찮아서 Pass(라 적고 후회한다.) 스위스 나..
새벽풍광을 보고싶어서 일찍 깼다. 날씨가 더 좋길 기대한만큼 환상적인 날씨다. 조식은 편하게 먹는다고 미쳐 찍지를 못했는데, 그냥저냥 먹을만 했었다. 짐을 미리 맡겨놓고 오늘은 고르너그라트에 올라가기로 했다. 사실 어제 본 것도 충분했지만 그냥 가기에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았기에 발걸음을 돌렸던 것 Zermatt-Gornergrat 케이블카 첫차는 07시 막차는 21:50 Gornergrat-Zermatt 케이블카 첫차는 07:35 막차는 20:07 마테호른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이 고르너그라트 라고 한다. 천문대 뒷동산으로 올라가면(꽤 힘듬) 아래와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원래는 여기 고르너그라트 호텔에서 머무는 일정으로 계획했는데, 미루다가 빈방이 사라지면서 어쩔수 없이 체르마트로 정했었다. 근..
취리히에서 체르마트까지는 세시간 반 정도 걸린다. 일찍 숙소를 나왔는데 어리버리한 상태로 안내데스크에 물어봣더니 비습에서 갈아타래. 계속 더 어리버리한 표정을 지었더니 아래와 같은 스케줄표를 출력해준다. 해독 07:02 Zurich HB 출발 16번 플랫폼 09:02 VISP 도착 6번 플랫폼 09:08 3번 플랫폼 출발 10:13 Zermatt 도착 3번 플랫폼 스위스 철도는 스위스 시계만큼이나 정확하다. 출발시간, 출발하는 플랫폼만 전광판에서 확인하면 만사OK 미리 블로그에서 검색한 Kleiner Backerei-Konditorei 빵집을 찾아헤매다가 결국 못찾아서 그냥 보이는 빵집에서 몇개 구입했는데,,,,,,너무너무 맛있었다. 빵은 다 맛있어. VISP에서 체르마트 가는길.. 뭔가 눈덮인 봉우리가..
이탈리아 여행을 한지 1년이 지났다. 유럽여행에 대한 희망은 욕망으로 욕망은 항공권발급으로 이어진건 숙명이었다. 고민고민하다가 러시아항공을 선택한 것은 1인당 욍복 95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경유시간이 짧아서 빨리 이동가능하다는 장점. 짐을 못찾는다거나, 불친절하다거나, 추락위험있다거나.. 타지 말라는 다른 블로그 글들은 이미 인터라켓에서 하이킹하고 있는 내 마음상태에선 들리지 않앗다. (요즘도 가끔 알이탈리아 항공 저가판매성 뽐뿌글을 보면 욕망이 스물스물 올라온다는) 인천공항 게이트로 이동하다가 저 위에 벤치 풍광이 좋아서 찍었는데 명부가 너무 날라갔다. rx100m3 는 가벼워서 잘 쓰고 있는데, 로또되면 rx1r로 가야쓰겄다.(가능한거지?) 여행을 갈수록 인터넷면세점에서도 살게 많이 않더라. 적립..
스위스는 막연한 로망이 있었기에.. 그리고 지금 글쓰면서 그때를 리마인드 하는데 너무 행복하다 취리히->체르마트->인터라켄 그린델발트->취리히->프라하 취리히-체르마트 소요시간이 제네바-체르마트 소요시간보다 짧아서 왔다갔다 한건데, 제네바-체르마크가 시간은 좀 더 걸려도 레만 호수를 끼고 가는 길이라서 추천! 가실분들은 비행기를 취리히IN을 할지 제네바IN을 할지를 고민해보시길 생모리츠도 가보고 싶었지만, 역시 시간의 한계때문에 포기했다. 취리히도 유명한 게 없고 어차피 대자연을 흠뻑취해보고자 한거라서 체르마트랑 인터라켄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별히 음식이 맛없는 스위스라서 진정한 맥주의 나라 체코를 추가했음을 말해둔다. 프라하 야경보다도 코젤! * 가기전에 챙겨야 할 것들 1. 동신항운 쿠폰북(무료신청,..
프라하의 밤을 꿈꾸며, 취리히에서 밤기차를 예매했다. 10월초 티켓을 7월중순에 예약했는데 저렴한 표가 매진이다. (앞뒤로 살펴보니 주로 금요일이 조기매진되는 것 같다. 도시간 이동시 금요일은 피하는게 어떨지) 독일 철도청이 싸다는 말을 듣고 예약을 했으나, 비싸. 게다가 14시간여를 달려야해. 밤이라 낭만보단 개피고니 고니~ 예상 그래도 둘이니 2인실로 예약해본다. 비행기 더 싸단다. 역시 블로그 글은 믿을게 안된다. 지금은 저가항공이 워낙 많아져서 다소 불편한 2층침대 2인실 기차보단 비행기가 더 사다. 공항까지 거리도 우리나라에 비해 짧은 편이라서 큰 차이 안난다. 가장 차이나는건 소요시간. => 기차 14시간 >>>>> 비행기 경유해도 4시간 취소를 맘먹고 폭풍 검색에 돌입한다. 안내가 잘 안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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