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자마자 구매했다. 넥서스라는 네임밸류를 보고, 업그레이드 판이라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 4쇄가 나오면서 1~3쇄의 정오표가 나왔다. 무려 한글 23쪽 분량의 대수술. 아마도 mp3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많이 발견된 것일까? 한 쪽 정도의 정오표라 생각하며 열어봤지만 이건 뭐, 책 자체를 다시 쓴거나 다름 없지 않은가? 굉장히 실망하고 게시판을 보니 빗발치는 불만들. 결국 정오표는 온데 간데 없어지고 불만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통화후 4쇄로 무료 교환해주는. 그것도 불친절하고 짜증난다는 말투의 직원. 환불은 불가하단다. 짐작하건데 글을 올리면 정오표를 이메일로 보내주고 다른 무관심한 사용자는 방치하겠다는 처사로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넥서스를 굉장히 아끼며 애독자로 신뢰했었는데. 무책임하고 어설픈 A..
오랫만에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 이름도 생소한 "기욤 뮈소" 프랑스 작가다. 도데체 얼마나 재밌길래 87주 연속 1위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다는 것인지. 추천이 많아서 먼저 읽게 된 "구해줘" 개인적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나 김진명 같은 작가를 매우 좋아한다. 지식적인 내용을 갈구하지 않고 단순히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싶을 때 읽었고 정말 재밌다는 생각을 매번하게 되는 작가들이다. 뇌, 황태자비 납치사건. 등 너무 좋았다. 그리고 만난 구해줘! 사랑과 삶과 죽음.. 나에게 매우 재밌는 책이다 라는 느낌을 주는 책은 읽으면서 몰입하게 되고, 마치 글로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박진감과 상상력을 마음껏 자극하는 그런 부류의 책들이다. 그리고 그걸 정확히 만족시켜주는 아주 좋은 책인 것 같다. 우연히 "구해줘"..
미침_여행과 사진에 미치다. 신미식, 푸른솔, 2007.12 수동카메라 셔터를 본격적으로 눌렀던게 잠시있었고 DSLR을 손에 넣기 시작한 건 작년 봄. 이제 겨우 1년이 지났다. 그래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다른 사람이 찍은 멋진 사진을 보는 건 더 좋아한다. 이번달 볼 책으로 세권을 주문해서 받았다.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공부하다 죽어라, 그리고 이 책이다! 아담한 사이즈 속에 담겨진 여행 스토리, 아니 여행기 보다는 작가의 넋두리에 가깝다. 그렇지만 신미식 작가의 사진 찍을 때의 마음을 어렴풋이 접할 수 있었다는 점. 가보지 못한 나라를 글과 사진으로서 같이 여행했다는 점이 좋은 책이다. 버스 안에서 2시간만에 읽어버린 책. 여행책은 단순하다. 단지 그 책을 읽으면서 대리만족..

이제 나는 이직을 한다. 인턴 사원을 제외하고 지난 1년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곳으로 옮기게 되었다. 전엔 처음부터 불평과 불만 투성이의 지루한, 그러나 아주 편한 곳이었다. 물론 그 불만은 계속 되었고 결국 이직까지 오게 된 것이다. 이제 다닐 회사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른다. 다른 사람의 말도 많이 들어보고,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 선택하게 되었다. 물론 장단점이 있을 것이고 또다시 불만이 쌓일지도 모른다. 그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사원의 마음가짐 - 마쓰시타 고노스케 - 청림출판, 200702, 215p 100%를 만족시키는 회사는 없다. 자영업을 해도 돈을 버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리라. 하물며 월급쟁이는 오죽하겠는가? 하지만 조금 나아지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 하고 있다. ..
추천교재 1. 경록 -> 독학하기에 좋게 설명이 잘 나와있다네요. 가장 많이 추천 2. 박문각 -> 수험서 쪽으로 워낙 유명하고, 책 내용도 괜찮다고 합니다. 3. 그 외 EBS와 고시기획 책을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시험 관련 정보 주택관리사 관련 네이버 까페(동호회 모임) : http://cafe.naver.com/housefeel 여기 가셔서 시험 관련 정보를 먼저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접수방법이나 절차 등 부터 합격 후기, 공부방법 등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가입해 놓으시구요. 계획을 세우신 다음에 기본서(경록 또는 박문각 것) 구입하셔서 공부 시작하시면 될 듯합니다. 동영상 강의 에듀에버 - 교재(고시동네) http://www.eduever.com/ 에듀라인 - 교재(에듀서울) http://..

- 뉴욕의 프로그래머(Programmer in New York) - 한빛미디어, 임백준 지음 오랫만에 재밌는 책을 손에 쥐었다. 나에겐 뉴욕이라는 도시와 프로그래머란 직업이 생소하지 않았고 임백준씨, 더구나 한빛미디어 책은 맹신하고 있기에 (오랫만에)읽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았다.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증권거래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의 직원들의 이야기. 직원 각각의 범상한 떄론 평범한 세계를 보고, 프로그래머란 직업의 fun 함과 괴로움을 잘 보여준 것 같다. 시간당 100불을 받는 프로그래머도 버그 앞에서 손을 떤다는 사실. ㅋㅋㅋ (본문중에서) 소프트웨어 사용자라는 집단은 고유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 그들은 우선 참을성이 없다. 버튼을 클릭하고 1~2초 내에 반응이 없으면 분노에 찬 신음을 토하..

요즘들어 상식을 중요시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 실상 회사 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학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한국사도 아니요, 한자도 아니요 상식도 아니다. 아마 한국어 능력과 논술 능력일 것이다. 결재 맡기 위한 말장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느껴봐야 한다. 어째튼 상식책을 골라 봐야하는데 시중에 너무 많다. 서박사니 스파니.. 두께는 장난이 아니며 내용은 또 장난이 아니며 심지어 모 상식책에는 상식은 몰상식이라고 나온다. 공부한 부분은 안나오거나 본듯하지만 기억이 안나며 헷갈린다는 것. 어째튼 그런 상식책을 심심풀이 삼아 보는 것은 좋으나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여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추천! 최신 시사상식!!! 박문각이라 더 믿음이 간다. 이 책 최신시사상식은 3개월 단위로 발간..

최근들어 금융권 채용공고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상식시험 이다. 전반적인 잡학다식 보다는 한국사, 한자, IT 그리고 XX법칙 같은 다방변의 중요상식들이 주로 나오는 듯하다. 시중에 나와있는 서박사, SPA 등의 종합상식 책은 굉장히 두껍고 공부하기도 부담된다. 물론 이들이 내놓은 단기완성이나 정리본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오늘 추천하는 책은 산은경제연구소의 최신 시사경제. 무엇보다 산은경제연구소 저 이므로 다른 상식책보단 믿음이 간다. 시사경제 책이지만 꼭 경제 관련된 내용만 있는 것은 아니다. IT관련, 시사일반 등 다양한 편이며 논술의 기초가 될 수 있는 꼭 필요한 자료들만 담은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2006년 1월에 초판을 내고 2007년 1월에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최신" 이라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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