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숙소에서 나와서 언제나처럼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앞에 도착. 그런데 투어버스가 안보인다. 이상한 느낌이 딱 드는게, 바우처를 다시 펼쳐보니 집합시간이 한시간 전이었다. 바티칸,로마투어가 8시였는데 남부투어는 7시 였던 것이었다. 드디어 일어나지 않길 바란 일이 나타났고, 무슨일이 일어날지 기대감이 교차하는 그 순간. (혼자였으면 아무렇지 않았을 것을, 둘이서 그것도 와이프랑 신혼여행 아닌가?) 바로 스마트폰으로 기차시간을 확인하고 떼르미니로 걷기 시작했다. 이제 3일차라 그런지 테르미니가 위험해보이지도 않았고, 어디서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익숙해졌다. 정말 잘한 일은, 로마 숙소에 3일 머물고 나서 하루는 남부투어를 통해 포지타노에서 숙박을 하고 올거라, 한국에서 미리 숙소에 캐리어 두개를 맡겨도..
벌써 7일차다. 아침에 라면에 누룽지에. 흡족한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서 아침을 준비해주는데 양이 넉넉친 않았고, 워낙 우리가 일찍 8시 전에 나갔기 때문에 더 라면이 필요했다. ㅎㅎ 로마 시내투어나 남부투어는 테르미니 역 옆에 있는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에서 출발한다. 숙소에서 걸어서 15분정도. 아직 아침이라 아무도 없다. 오늘은 로마버스투어. 그 시작은 역시 젤 보고 싶었던 콜로세움. 역시 웅장하다. 로마는 공사중. 물론 관광객들을 배려해서 전체를 다 공사하는 곳은 없다고 봐야되지만, 특히 트레비 분수는 보는게 의미 없을 정도로 전면 공사를 진행중이다. 콜로세움에서 바라본 포로로마노 쪽 광경 말은 로마시대에도 이동수단으로 큰 역할을 했으리라.. 지금은 관광객을 위한 돈벌이 수단이지만.. 그냥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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