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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el -> WTC(World Trade Center 9/11테러 당한곳) -> Century21 -> Lincoln Center -> 자연사 박물관 -> Empire State 근처 <-> Korea Town <-> 뉴욕 공립 도서관 -> Hostel

아침에 일어나서 메트로 카드 1주일 패스를 사서 WTC가 있는 Chanbers st. 로 향했다. 걷다보니 WTC자리는 공사만 하고있고 무너진 아픔도 이젠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우리의 본 목적지인 No.1 Discount Store인 Century21!!이 바로 그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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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전에 일단 옷들과 가격을 체크하고 한시간 뒤에 넷이 다시 만나 근처에 Sam이 봐둔 곳에 가서 간단히 아침 식사! 다른 미국인들은 주로 scrambled egg와 토스트나 오믈렛을 먹던데 난 치킨 샌드위치에 이상한 음료수 하나 먹었다. 샘과 크리스틴은 머리자리러 가고 나랑 Danny는 다시 century21로 와서 본격적인 사재끼기.. CK반바지 Polo남방,티, Tommy남방 Guess지갑을 사서 다시 호스텔로.....

1시 약속을 해서 늦은 관계로 열라게 뛰어 링컨센터에서 샘을 다시 만나서 30분 기다리니까 프랑슈아가 왔다. 업타운 쪽으로 걷다가 결국 맥도날드로 올인. 가벼이 햄버거좀 먹고 프랑슈아도 빠빠이~ 그는 마이애미로 가서 즐길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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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스텔로 와서 옷 놔두고 수지와 만남. 가방을 통째로 잊어버려서 대략 난감해 하는 수지와 샘을 뒤로한채 Danny형과 나는 본격적으로 자연사 박물관을 향해 걸었다. 입구도착! 근데 5시 반에 끝날것 같아서 내일로 미루고 Penn Station으로 전환..지하철을 탔다.

역사 구경하고 Medison Square Garden입구안쪽까지 드가서 사진 찍고 메모리 스틱 고민끝에 사고 1불샵 찍고 다시 엠파이어 빌딩으로~

*엠파이어 빌딩 입구에 보니 시야가 1~5마일 이란다. 굉장히 악조건임.. 그래서 포기
어차피 야경을 보고자 한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에 시야 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꼭 확인하고 멀리까지 볼 수 있을 때 올라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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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코리아 타운으로 발길을 옮겨 고대하던 된장찌게를 ..Danny형은 육개장을.. 맛난 김치와함께... 맨하탄 한 가운데 코리아 타운이 있다. 우리은행 간판도 엄청 크다. PC방도 있고 미용실이며.. 근처 Holiday Inn인가가 KAL 숙소라서 어여쁜 아가씨들이 음식점에 보이곤 한다. 최근에 공항근처로 KAL 숙소를 옮겨서 이젠 안보일수도 있다.^^

* 한국식당이라도 Tip 은 줘야한다. 미국이니까~ 젠장
* 된장찌게가 10불이 조금 안되고, 소주는 12불..비싸다. 날강도들! (나중에 알았지만 12불이면 거의 전세계 표준 가격)
* 맥도날드 세트 한개 먹는데 6~7불이다. 만만치 않은 가격임!

중간에 뉴욕 공립 도서관과 그 동네 구경.. 그리고 다시 걸어서 거리 구경하며 호스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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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Card 일주일 패스 $21 (뽕 뽑다) <--필수임, 지하철 생각보다 유용함.
아침 샌드위치,음료수 $7
소니 메모리 스틱 128MB $71(65불에 tax까지.. 소니 싫다 비싸다)
센추리21 쇼핑 $98
아이스크림, 콜라,자물쇠 $7 (rainbow 길거리 아이스크림 맛없음)

2004/8/20  Total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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