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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짜리 야경이라는 홍콩섬 야경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데.. 정말 기대에 부흥해줬다!! 책자에 9시부턴가 야경 쑈를 한다. 아래 사진처럼 화려한 조명쑈~ 강추

subway라고 찾아들어갔는데 말 그대로 지하 통로였다. MTR에 별표 모양있는 곳으로 들어가야 지하철. 우리랑 비슷한 시스템인듯. 한구간 $4 11구간 $9 합리적인듯. HKD $1은 130원 정도임. 100불이 만3천원이지만 첨에보면 엄청 비싸게 느껴진다.

야간엔 야경 보고 지하철 타고 야시장으로. 다음 날은 오전에 침사추이로, 스타 페리(말만 스타지 그냥 건너가는 큰 배, 매우 저렴, 야경보기엔 제격) 타고 홍콩섬 넘어가서 아울렛 구경. 다시 배타고 넘어와서 우주박물관 그리고 구룡공원 그다음 하버시티 쇼핑몰 왠종일 쇼핑후 야경. 그럭저럭 성공한 계획이다.^^

Tip. 홍콩에 대부분 야경+쇼핑하러 온다. 야경은 맞지만 쇼핑은 잘 생각해야한다. 세금이 없다고 하지만, 일단 할인 시즌에 맞추어야 하고, 명품을 목적으로 온거라면 제대로 온거지만 그게 아닌 단순한 쇼핑이라면 차라리 인천공항 면세점이나 남대문에서 하는게 좋겠다. 아무리 야시장이 좋은들 남대문만 하랴? 야시장에도 주력은 명품 이미테이션^^ anyway 하버시티 쇼핑몰은 정말 크다는 사실~ 없는게 없는듯. (애버크롬비는 없구나) 2층 끝쪽에 한국음식 파는데도 있으므로 참고!!!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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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m Sha Tsui에서 바라본 Hong Kong Island 모습 멋지다. 낮이나 밤이나~
홍콩사람들이 풍수지리를 중요시 하기때문에 건물 생김생김이 다 다르다. 88층짜리 젤 높은 빌딩은 하늘의 정기를 끌어모으기 위해 독수리 발톱처럼.. XX 모양의 멋진 중국은행 건물의 악을 막기위해 대포모양을 꼭대기에 올려놓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각양각색의 빌딩들.
게다가 땅덩이가 좁다보니 아파트고 뭐고 다 좁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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