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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6시 넘어서 일어나 7시 5분에 호스텔에서 나왔다. 바로 택시를 잡아서 차이나 타운으로 ~ 많은 짐들을 이끌고 네 명이서 Today's bus를 물어물어 겨우 찾아서 버스에 올랐다.
워싱턴 DC의 차이나 타운에 도착!! 한 명은 할머니 댁으로 가고 세 명이서 호스텔로 걷기 시작~ 그리 멀지 않은 꽤 괜찮은 곳에 위치한 Hostelling Internation Washington D.C.. 체크인 까지 1시간여 남아서 제니가 짐 맡고 데니형과 근처를 둘러보고 파파이스에서 아침겸 점심!!
호스텔 다시 돌아와서 짐풀고 조지 워싱턴 대학으로 향했다. 뉴욕과는 다르게 그리 높지 않은 빌딩들에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의 워싱턴.. 흑인이 정말 많이 보였음..
* 데니형 말로는 워싱턴DC의 반이상이 흑인이라던데..
그곳에서 컴퓨터 공학 건물을 찾아서 진입시도 했지만 방학이라...닫혀있어 무슨 생물 공학 강의실 들어가서 사진 한컷!!
그리고 돌아서 콜롬비아 써클을 지나 Washington Post건물을 찾았다.
다음 목적지는 IMF 와 World Bank.. 건물 사진을 못찍게 했지만 다른 쪽에서 양해를 구해 찍긴 찍었는데 대체 왜 찍은거지? ㅎㅎ 가끔 아무생각 없이 기록에 남기려 하는 건 습성이다.
어째튼 다시 호스텔로 열심히 걸어와서 우연히 신호등 밑에서 만난 친구!! 그를 위해 돌아온건데~ 하하 세상 좁다더니만.
다시 들어왔다가 데니형과 헤어지고 차이나 타운으로 제니와 함께 셋이 구경~ 미국 에서 먹은 차이니즈 푸드 중에 제일 맛없는 것 먹고 돌아다니다가 Barns & Nobles에서 Sky Watch잡지 사고 하우스 맥주 한잔씩 하고 컴백 홈!!!
* 자물쇠를 구입하려면 두꺼운 것을!!
* Washington D.C에는 Kmart같은 대형마트가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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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3 / 차이나 타운 버스 $20 / 파파이스 점심 $7
호스텔 3일치 $72 / 콜라 $1 / 차이니즈 저녁 $9 / 자물쇠 $4 / 맥주 $5 / 잡지 $8
2004/08/24 Total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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