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아무데서나를 바라는건 아닌데 구청은 장소가 너무 띄엄띄엄이라서 아쉬웠다. 주민센터까진 아니더라도 운전면허나 국제면허가 발급되는 경찰서 민원실에선 가능하게 해줬으면.. 분실 의도한건 아닌데 분실신고하고 재발급을 받는 과정에서 죄인취급의 느낌을 받았다. 앞에써있는 친절 웃음 따위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상당히 불쾌. 어이가없었다. 부부싸움하셨나보다 하고 죄송하다고는 했지만 시종일관 불만섞인 태도와 어투, 표정은 절레절레 네. 앞으론 꼭 찾아서 들고오겠습니다. 그때도 귀찮아하실지몰라 다른 구청에 가볼게요 수기 신청서, 분실신고서, 위임장 같은 서류들.. 어떤법때문인지몰라도 수기로 작성하는게 너무많다. 도착해서 병원처럼 자동화된 기기를 통해서 정보입력후 접수처리 해놓는다면 빠를텐데. 점심시간 끝난후인데도 한..
여권접수 예약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을 하니 접수증이 출력된다. 여권사진 1장이랑 접수증이랑 들고가니, 신청서를 작성하라고 하신다. 이미 유효기간이 만료되어서 기존 여권은 그냥 간직하기로 했다. 여권접수예약 https://passport.mofat.go.kr/JSP/main.jsp 발급수수료는 10년짜리가 55000원이다. 5년짜리가 47000원이니 누가 5년짜리를 발급받겠는가. 게다가 카드 결제는 안된다. 동네 슈퍼에서도 소액 카드 결제 안받아주라면 신고하라 그러면서, 여권발급 수수료는 왜 현금박치기를 하는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사실 미리 현금을 찾아가긴 했지만. 앞에서 카드 안된다고 씩씩 거리는 사람이 그 짧은 시간에도 3명이나 봤다는.. 과태료도 카드로 된다고 하던데.. 언젠가는 되겠지.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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