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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시작 AWS

JohnK 2024. 11. 10. 21:20

시작 AWS, 사전처럼 찾아보는 16가지 기본 서비스와 77가지 실무 활용서비스

AWS의 서비스는 무척이나 방대하다. 

Amazon Web Services 개요 라는 내용으로 제공하는 백서에는 간략히 무슨 서비스다 라는 정보만 담겨있음에도 pdf 기준 156페이지나 된다.

https://docs.aws.amazon.com/ko_kr/whitepapers/latest/aws-overview/amazon-web-services-cloud-platform.html

 

AWS 범주별 서비스 - Amazon Web Services 개요

이 페이지에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망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설명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docs.aws.amazon.com

 

이 책은 꼭 필요한 정보(개념, 특징, 가격, 유의사항 등)를 사전식으로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다양한 책을 만들어내는 미국이나 일본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 내용을 떠나서 질은 일단 한국이 최고)

 

우선 요새 핫한 Amazon SageMaker를 중심으로 살펴보자.

왼쪽 아래에 머신러닝 관련 워크플로 비교표가 있다.

AI 서비스(Auto ML 없음), AI서비스(Auto ML 있음), ML서비스 3가지로 구분해서 데이터 수집부터 커버링 범위를 설명해주는 점이 인상적이다. 보통 큰그림을 알아서 세부내용에 접근이 쉽다.

 

SageMaker  챕터를 자세히 살펴보자.

기본 사용방법이다. (우측 페이지) 주요 컴포넌트를 도식화해서 설명해준다.

<->AWS 제공 PDF에는 기본적으로 이미지가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주요 기능을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설명해준다. 

 

요금도 설명해준다. 

AWS 비용 최적화 바이블이라는 책도 있는 것처럼, 서비스 자체의 특성이해는 기본이고, 그에 따른 요금부과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요금폭탄 맞고 클라우드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다.

 

AWS 백서에서 필요한 부분을 찾다보면 아쉬운 점이 많다. 물론 개별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분명 AWS가 제공하긴 한다. 아주 미국스러운 방법으로 말이다. 

 

이 책은 큰 그림으로 설계하면서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충분하다. 

물론 실제 구현하는 방법이나 설정방법 등을 스텝바이스텝으로 알려주진 않으므로, 그 부분은 엔지니어와 같이 해결해나가는 것이 좋겠다. 앞으로 AWS를 이용하는데 사용해보지 못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도입하기 전에 참고로 활용하기 좋은 책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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