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책을 만났습니다. "팀원 온보딩부터 UML 활용법, 글쓰기 스킬, 원격 근무 노하우까지"라는 부제가 굉장히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부류의 책은 잘 안나왔던 것 같아서요.아래 왼쪽과 오른쪽 페이지 다이어그램의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화살표를 수평수직으로만 바꿨을 뿐인데 상당히 눈에 보기 좋게 변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그래프를 왼쪽처럼 그렸던 기억이 있어서요.) 아래 다이어그램은 어떤가요? 얼핏 보면 비슷해보이는데요.왼쪽은 구조와 동작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더 복잡하고 중구난방 느낌이 있는데 반해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한 오른쪽 다이어그램이 더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기술 문서 작성 팁이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체크해줍니다.제발 하고싶은 얘기가 무엇인지 그 요점부터 시작하지 않는 보고서는..
"쓸모 있는 AI 서비스 만들기"의 부제는 "현직 개발자가 알려 주는 5가지 필수 AI 서비스"다 chapter 1 괴발개발 손글씨도 읽어 내는 OCR 서비스 chapter 2 사진 속 알맹이만 쏙쏙, 배경을 제거해 주는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서비스 chapter 3 이슈를 모아서 정리해 주는 챗봇 기반 자연어 처리 서비스 chapter 4 영상 속 대화를 글로 변환해 주는 음성 인식 서비스 chapter 5 간단한 스케치를 고품질 이미지로 만들어 주는 이미지 생성 서비스 OCR,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자주 사용되지만 정확히 어떤 구조와 방식으로 프로세스가 동작하는지는 막연히 밖에 모른다.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부분을 살펴보자.세그멘테이션 마스크, 바운딩 박스와 같은 기본적 키워드를 친절한 그림과 더..
PPT 잘 만드시나요? 잘 만들어진 PPT를 가져다쓰는데 익숙해서 사실 뭐가 좋은 건지도 잘 모르는데요.다만, 많은 PPT를 보다보니 어떤게 좋은 것인지, 보기 편한 것인지 막연히 알고 있던 내용이 있네요.이 책은 272page에 꼭 필요한 PPT 꿀팁들이 "다" 들어가 있다.색감이 살짝만 연해져도 보기에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센스 100배 올려주는 배색을 보면 연한 색을 기준색으로, 청색이나 중성색으로, 최대 네 가지 색상만 이용하면 좋다고 한다. PPT에 검정색 되신 두단계 더 낮은 회색을 써보면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글꼴도 마찬가지. 나눔고딕 종류가 대세인 것은 알고 있으나, 콕 찝어서 알려주니 더 확신이 든다.확실히 PPT에 적당한 글꼴과 보고서용, 보도자료용, 언론기..
의사결정나무는 if-then 분기가 5단계를 넘어가면 해석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사운드나 이미지, 비디오, 텍스트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에서는 성능이 나빠지는 경향이 있다. (p.92) 주어진 데이터셋에 대해 가능한 모델이 많은 이 문제는 좋은 모델의 다중성과 라쇼몽 효과라는 두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라쇼몽 효과는 과소특정화라는 또 다른 문제와도 관련이 있는데, 초매개변수 조정과 검증 데이터 기반 모델 선택은 테스트 시나리오에서는 괜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패하는 모델이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한다.(p.92) 사후 설명의 단점 3가지모델을 이해할 수 없으면 설명도 할 수 없다머신러닝 모델은 너무 복잡해서 정확하게 요약할 수 없다머신러닝 시스템에 관한 설명 정보를 광범위한 사용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기 ..
1판은 "파이썬을 활용한 머신러닝 쿡북"전처리에서 딥러닝까지, 판다스와 사이킷런 중심의 실전 문제 해결 200선 이번 2판은 제목이 바뀌었다."실무로 통하는 ML 문제 해결 with 파이썬" 이 책은 목차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1~8장은 데이터를 핸들링하는데 필요한 내용9~19장은 회귀, 분류를 위한 머신러닝 기본 기법들과 평가방법20장 이후에는 파이토치, 신경망 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한마디로 "광범위"하다 1장 벡터, 행렬, 배열 2장 데이터 적재 3장 데이터 랭글링 4장 수치형 데이터 다루기 5장 범주형 데이터 다루기 6장 텍스트 다루기 7장 날짜와 시간 다루기 8장 이미지 다루기 9장 특성 추출을 사용한 차원 축소 10장 특성 선택을 사용한 차원 축소 11장 모델 평가 12장 모델 선택 13장 ..
다리, 터널, 도로, 통신망, 전력망, 철도, 댐, 상하수도, 건설 장비까지 우리 주변을 둘러싼 인프라의 모든 것 - 세상을 보는 스펙트럼을 넓히다 -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프라 설계와 작동 방식 이 책의 부제다. 저자는 유튜브에서 가장 큰 공학채널 운영자라고 한다. Practical Engineering Practical Engineering is all about infrastructure and the human-made world around us. It is hosted, written, and produced by civil engineer, Grady Hillhouse. We have new videos posted every first and third Tuesday, so please su..
"8년차 CEO가 전하는 진짜 현실적인 스타트업 운영 가이드" 이 책의 부제목이다. "진짜 현실적인" 문구가 무색하지 않게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온 선배의 조언을 접할 수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스타트업은 소수의 구성원이 의기투합해서 시작할 것이기에 자연스럽게 카톡으로 업무소통을 한다. 그런데 퇴사시 히스토리, 백업, 시간대별 이슈들이 있을 수 있다. 슬랙이란 툴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인데, 공지사항, 경영지원, 브랜드사업, 전체 채팅, 기사공유 등 각각의 채널을 구분해놓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은 카톡을 많이 이용하는 직장에서도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매 챕터마다 요약내용이 있다. (이건 요새 이런 정보성 책들의 트렌드 인듯 하다) 넷플릭스는 No Rules rule이지만, 그래도 기본 규칙을 정하자!..
오랫만에 시각화 관련 도서를 리뷰합니다. 빅데이터 분석 여부를 떠나서 요즘 보고서에는 최소 한두개의 차트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엑셀에서 제공하는 기본 차트를 그대로 사용하지 마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색상을 바꾸고 흑백인쇄를 고려하고, 원하는 것을 강조하는 등 여러가지 소소한 작업들로 차트가 전달하는 내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꼭! 시각화에 대해서는 "학습"의 영역으로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메시지 중에 가장 중요하고 와닿는 것은 "데이터보다 메시지에 집중하라" 입니다. - 보고서에서 중요한 것 : 보고받는 사람이 필요한 것에 집중하라 - 시각화에서 중요한 것 : 데이터보다 메시지에 집중하라 로 요약해 볼 수 있는데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하지 않으면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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