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시아 홀리데이 강력비추! ㅋㅋ - 이유는 차차 설명하기로 합니다. 2박4일의 일정으로 K군과 함께 싱가포르(싱가폴)에 다녀왔다. 최초 토,일요일을 포함해서 총 5일간의 휴가 일정이 있었으나 작년부터 본인은 휴가운이 없는 관계로 토요일에는 회사일, 일요일엔 개인적인 시험이 겹치면서 결국 월요일 오전 9시로 떠나는 비행기편을 예약하게 되었다. 그리고 돌아오는 편은 수요일 23시 반인가 싱가폴에서 출발해서 한국에 목요일 오전일찍 도착. 그러나 회사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해보니 도저히 맞추기 어려워서 아예 목요일까지 휴가를 내게되었다. 이 부분에서 일단 스케줄상 아시아나 항공편이 더 유리하다는 것을 염두해두자. SIA Holiday는 399000원 + TAX = 50만원 정도(숙박하는 호텔에 따라 ..
2일차 느지막히 9시가 넘은 시간에 일어났다. 항상 시간에 구애받으면서 일찍 일어나 더 많은 것을 보려했는데 이번 여행에 K군은 나보다 더 느긋하여 참 맘에 든다. ㅋㅋ이 곳 버스 요금도 거리비례! 근데 사진처럼 ez-link 카드로 할인이 많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밤 귀가할때 센토사 가는 방법을 꼼꼼히 호텔 프론트에서 체크한 뒤라 가볍게 발걸음을 IBIS호텔 옆 정류소로 향했다. 20분여 기다려도 전혀 오질 않는 SIA Holiday 버스! 결국 배가고픈 우리는 근처에 보이는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간단히 처리. 결코 저렴하지 않았으니 절대 비추.ㅋ 나오는 길에 보이는 여행사에 물어보니 공항만 간다는 엉뚱한 얘기를 한다. 그래도 타는 장소를 알려줘서 그쪽으로 가보니 역시나 SIA 표지판이 ..
IBIS 호텔 주변으로 BUGIS Junction 근처엔 큰 시장이 선다. 우리나라 남대문과 같은 느낌을 주는 곳. 그래서 IBIS 호텔위치가 나쁘지 않다는 것. 오히려 BUGIS 지하 food court도 저렴하면서 괜찮기에 위치가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동남아 좋은 과일들의 집합지라고 들었지만,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았다. 파인애플이나 먹어보지 못한 과일들을 한팩씩 사서 Bugis 지하에 엉클스 키친가서 먹었다. 외부음식은 반입불가라고 적혀있지만. 여행자의 배짱으로~ ㅋㅋㅋ 한국 노래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온다. 생김새도 비슷한 게 동남아도 언젠가 EU 처럼 하나가 되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해본다. 오늘은 마지막날. 3일차. 주요 관광지는 다 둘어본 듯해서 여유롭게 주롱새공원만 들러보기로 해서 지하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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