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가면 꼭 가봐야할 곳으로 야시장을 주저하지 않고 꼽을 수 있겠다. 우리네 동대문이나 남대문 시장같은 느낌이면서 다른 면모, 그들의 생활방식을 알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리라. 여행기간동안 밤에는 특별히 할 일이 없다. 현지인과 어울려 술잔을 기울이는 것도 재밌겠지만 야밤에 시장 돌아댕기는 것만큼 흥미로운 것은 없지 않는가. 가장 유명한 스린야시장(士林)에 첫 날 놀러갔다. 스린야시장(- 위치 : 버스: 小北街역이나 MRT 劍潭역에서 하차. MRT: 劍潭(CHIENTAN)역에서 하차 ) 에 들려서 귀한 음식과 대만 서민문화 엿보자 . 스린 야시장은 생활용품 상가와 포장마차가 늘어선 타이페이시에서 가장 큰 서민 야시장이다. 스튜얹은 토스트(관차이판), 굴국수, 굴지짐 유명, 방대한 시장 도처에 저렴하고..
백만불짜리 야경이라는 홍콩섬 야경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데.. 정말 기대에 부흥해줬다!! 책자에 9시부턴가 야경 쑈를 한다. 아래 사진처럼 화려한 조명쑈~ 강추 subway라고 찾아들어갔는데 말 그대로 지하 통로였다. MTR에 별표 모양있는 곳으로 들어가야 지하철. 우리랑 비슷한 시스템인듯. 한구간 $4 11구간 $9 합리적인듯. HKD $1은 130원 정도임. 100불이 만3천원이지만 첨에보면 엄청 비싸게 느껴진다. 야간엔 야경 보고 지하철 타고 야시장으로. 다음 날은 오전에 침사추이로, 스타 페리(말만 스타지 그냥 건너가는 큰 배, 매우 저렴, 야경보기엔 제격) 타고 홍콩섬 넘어가서 아울렛 구경. 다시 배타고 넘어와서 우주박물관 그리고 구룡공원 그다음 하버시티 쇼핑몰 왠종일 쇼핑후 야경.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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