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4 융프라우, 아이거 워크, 휘르스트
4일차 호텔에서 조식을 간단히 해결하고 방을 나섰다. 일단 날씨는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올라가는데 청명한 날씨여서 기대만발. 혼자 여행다닐때는 줄곧 비가 내렸는데, 둘이 여행다닐때는 항상 쾌청한 날씨라서 너무 좋다. 매표소에서 동신항운 할인쿠폰으로 교환권을 받아들고 출발 스위스 사람들은 주로 스키타러 융프라우를 올라간단다. 가격이 꽤나 비싸긴 하지만 스키매니아에게 최고가 아닐까 싶다. 중간에 이렇게 전망대에 내려주는데, 창문 넘어 보이는 풍경은 아찔한 만년설 융프라우 기차는 계속 달린다. 기차역마다 꼭 있는 저 하얗고 심플한 시계 그 유명한 Mondaine 시계. 근데 비싸요비싸. 손목시계는 좀 그렇고 벽에 걸만한 거 하나 사고 싶었는데 비싸고 운반하기 귀찮아서 Pass(라 적고 후회한다.) 스위스 나..
여행은 중독이다/[Swiss&Praha]
2015. 12. 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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