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늦게 일어났는데 아직 한국시계가 돌아가는지 8시다. (한국시간 10시) 밍기적 일어나 스파게티면 끓여먹고 호 떠이 호수로~ 쩐꿕사(가장 오래된 사원) 구경. Tip. 베트남은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한국:10시 -> 베트남 8시 중간에 만난 택시운전사는 영어를 꽤한다. 안정환도 알고^^ 베트남 인기 스포츠는 축구와 배드민턴. 2천원이면 호수에서 보트타고 1시간 놀수있다. 중간에 들린 음료수파는 곳. 항꿔~(한국)라고 추정한다. 이상한 꿀물같은게 나왔다. 서비스로 준 건 율무차같은거랑 팥죽비슷한 걸죽한 콧물같다. (sorry) 이 근처 젤 크다는 Five Mart방문 이것저것 사고 달러로 계산. 그래도 23불로 해결! 노트북 두드리며 기다린지 한시간. Lan이 Fuong과 함께 데리러 왔다. 오토바..
약간 쌀쌀한 기운을 느끼며 침대를 기어나왔다. 8시 10분전에 운전사가 대기하고 있단 연락. MARD는 차로 5분거리 정도 되나보다. 우리를 보살펴주는 Hien(Administrative Assistant)과 만나고 Son(National Project Manager)과 티타임, 같이 일한 UNV인 베트남 여인 Lan 과 우리 직속상관 천사표? Wang을 만나서 2달동안 있을 사무실로 이동. 전화인터뷰 했던 깐깐한 Mr. John Vong이 우리의 프로젝트 ToR(Terms of Reference)에 대해 당장공부해서 뭘 해야할지 생각해오라는 호출. 느슨한 마음이었는데 갑자기 빡셔졌다. 한참을 설명듣고 무수히 많은 페이퍼의 내용은 베트남 농림부의 ICT(우리의 IT) 센터의 operating manual..
2달여 기간동안 베트남 하노이에서 IT 봉사를 하게되었다. 첫날 입국!!! 간밤에 잠을 잘 못잤다. 앞으로 다가올 영어의 압박인가^^ 체크인하고 로밍하고 들어가니까 보딩 시간이다. 항상 여행가면 공항에서 도시로 가는 버스나 택시를 찾기 일상이었는데 이번엔 UN에서 픽업을 보내줬다. 그리고 잠잘 곳도 정해져 있었고. 뭔가 체계적인건 너무 좋았다. VN937 10:15 인천공항 출발, Hanoi 12:50 도착 MARD's Guest House 의 첫인상 벽에 파묻혀있는 에어컨, 커다란 선풍기 날개, 물 반은 세지만 뜨거운 물이 잘 나온다. 모기장도 있고, 치약,칫솔,비누 거기다가 뜨거운 물도 2리터 정도 준다. (호떠이 근처에 있음) UNV MARD 담당자인 Hien으로부터 전화왔다. 영어가 왜이리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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