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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늦게 일어났는데 아직 한국시계가 돌아가는지 8시다. (한국시간 10시) 밍기적 일어나 스파게티면 끓여먹고 호 떠이 호수로~  쩐꿕사(가장 오래된 사원) 구경.

Tip. 베트남은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한국:10시 -> 베트남 8시

중간에 만난 택시운전사는 영어를 꽤한다. 안정환도 알고^^ 베트남 인기 스포츠는 축구와 배드민턴. 2천원이면 호수에서 보트타고 1시간 놀수있다. 중간에 들린 음료수파는 곳. 항꿔~(한국)라고 추정한다. 이상한 꿀물같은게 나왔다. 서비스로 준 건 율무차같은거랑 팥죽비슷한 걸죽한 콧물같다.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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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 젤 크다는 Five Mart방문 이것저것 사고 달러로 계산. 그래도 23불로 해결! 노트북 두드리며 기다린지 한시간. Lan이 Fuong과 함께 데리러 왔다. 오토바이 타고 호안 끼엠 호수로~ 분유가 많이 들어간듯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물고 호수주변 산책. 저녁은 고기 얇게 썰어넣은 국수. 나의 비위는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넷이 먹었는데 4만동, 3천원이 안된다^^

Tip. 병맥주 800원. 안주는 몰라서 못시킴. 인터넷 시간당 300원

오토바이는 중고가 최소 1000불이상 자전거는 40불안쪽으로 살 수 있는 듯. 근데 불현듯 앞으로의 프로젝트가 걱정된다. 그래도 일단 주말은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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