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어 강의] 문법 박상효 Grammar in Use

세상에 문법책이 얼마나 많은지 셀 수가 있을까? 성문기본영어부터 맨투맨 종합영어 시리즈가 아직도 발간된다는 사실. 그만큼 고전적인 좋은 내용이 있겠지만 그리 맘에 들진않는다.

호주에 가기 전에 검색해본 결과 외국 나갈때 꼭 들고가야하는 책으로 Grammar in Use를 추천하는 사람이 많았다. Basic Grammar in Use와 그 보다 상위 레벨인 Grammar in Use Intermediate가 있고 둘다 불티나게 팔린다.

 
Raymond Murphy저
Cambridge 출판사
원가 : 17000원

결국 호주엔 이보영 영어회화사전을 들고갔지만 확실히 좋은 책임은 틀림에 없다.

번역판이 늦게나마 나온 것이 다행이지만 원문 그대로 봐도 큰 부담은 없을 것이다. 어차피 영어 공부하려는 것이 아닌가. 챕터별로 각각의 문법에 대해 설명하고 예제가 있는 아주 단순하고 뻔한 스타일의 책이다. 다만 그 내용이 너무 좋아서 인기가 있는 멋진 책이다.

문제는 다소 지루한 편집 덕분에 끝까지 보기가 힘들다는 것. 그래서 오늘 추천하고자 하는 강의가 있는 것이다. 박상효의 Grammar in Use 강의!! YBM E4U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박상효 강사님의 강의는 질적으로 무조건 최고다. 꽤 많은 유명강사의 강의를 들어보았으나 그닥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시간만 가는구나~ 하고 있는데, 박상효 선생님 강좌를 들어보니 이건 뭐 완전 간직하고 싶은 동영상들이었다. 평소에 헷갈렸던 부분을 어찌나 꼭꼭 찍어서 말씀해주시는지. 3개월분량으로 각각의 레벨에 맞게 구성되어있는데 사실 다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모두가 추천을 마다하지 않고, 일단 샘플 강의를 들어보라. 말이 필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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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를 위한 영문법을 목적으로 지금까지 영어를 쓰면서 어리숙했던 부분들이 많다면 꼭 박상효 선생님의 강좌를 듣도록 하자. 다른 e4u 강좌는 대부분 실망스러웠지만. 정말 추천! 영어에 한걸음 더 진전한 것을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