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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의 마지막날..
늦잠 함 때리고 월스트리트 가서 경찰이 막고있는 건물들 보고 인터레피드 항공모함으로 이동.. 타임 스퀘어에서 왼쪽 강까지 가는데 4블럭 Ave. 를 가는데 디지는줄 알았다.
가다가 빨갱이 페라리 구경. 주인장은 무지하게 젊은 넘이었다.

* 가로로 난 길은 st. 세로는 Ave. <--keep it in mind.

맥도날드서 샐러드 먹고 항공모함 구경..내부에서 갑판.. 옆에 있는 콩코드 여객기 내부와 잠수함 내부까지~ 뉴욕에 이런게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다. 다만 이라크전 개시할때 크루즈 미사일 쏘던 전함이 생각났다.

월 스트리트 골드만삭스 -> 인터레피드 항공모함 -> 자연사박물관 -> 센트럴 파크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 콜롬비아 대학 -> 크루즈 항구? ->WTC -> 센추리21 ->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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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연사 박물관으로~ Danny형이 날 생각해서 돈을 더 주고 Are We Alone? 이란 영화까지 보고 워낙 넓어서 다 보지도 못하고 어리버리 헤매긴 했지만.. 영화는 돔형 공간안에서~ 역시 졸았다.

공룡 뼈다귀 사진좀 찍고 화석도 재밌었다. 이제 다음 목적지는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세계 3대 미술관중 하나라는데.. 센트럴 파크 저 건너편에 있어서 어쩔수 없이 또다시 가로로 센트럴 파크를 건넜다. 우연인지 영화속 장면에 나오는 곳에서 잠시 누워서 쉬기도 하고 동물원도 지나가고 어째튼 구경 잘하고 프레첼 먹고 건넜다.

* 뉴욕의 명물 : 무단횡단, 베이글, 프레첼(치즈 프레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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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뉴요커가 되어 조깅으로 다시 세로로 업타운으로 이동 드뎌 나온 메트로폴리탄...buttttt 월요일은 휴관! 카카 쩝!
이때 길묻는 외국인!!

* 동양인에게 길을 묻다니 우리가 뉴요커처럼 다닐려고 노력했는데 어느정도 성공한것 같다. 심지어는 원어민까지 길을 물었으니^^ 사실 만만해 보였던게지

남는 시간에 다시 콜롬비아대로 이동 쿠키랑 음료수 사서 아이비 리그 중에 하나인 콜롬비아대학으로 갔다. 상당히 할렘쪽 업타운에 있는게 의하했지만 역시 분위기나 풍경이나 괜찮았다. 저녁은 늦었고 이제 다시 센추리21로 clearance 보러 갔다. 근데 문 닫았다. 삽질은 계속된다고.. 날씨도 좋고 해서 크루즈 타러 이동.. 이번엔 힘들어서 택시 이용~ 갔는데 마지막 배 이미 출발!! 그때부터 열라 걸어서 호스텔 까지 왔다. 정말 많이 걸은 하루~

*뉴욕택시.. $2.5에서 시작..$0.4씩 무지막지하게 올라감! 왠만하면 지하철+버스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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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할라고 세제 사서 코인 세탁기로~ 세제도 팔더라 니미~ 빨래 깨끗이 하고 짐 다싸고 바로 취침.. 뉴욕의 밤은 계속되는데 나는 자빠져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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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레피드 항공모함 $10.5  / 맥도날드 샐러드 $7
자연사 박물관 $16.5  /치즈 프레첼 $3  / 쿠키 $3  / 세제 $2

 2004/8/23  Total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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