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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Fuoc 실크 마을 가다. 전통마을 답게 집집마다 실크를 직접 만드는 목재기계가 있다. 무늬를 만드는 나무판 같은 것은 정말 신기했다. 몇가지 사긴 했지만 싼맛에 사는 것 외에는 그닥 별로다.

여행 갔다오면서 항상 선물에 대한 고민을 한다. 미국에서는 정말 의미있는 나를 위한 선물, 옷 같은 걸 주로 샀지만 호주에선 부메랑 말고는 향수나 그런 아무데서나 살수있는 걸 샀다. 아오자이 전통의상은 가격에 비해 전혀 실용적이지 못하고, 베트공 모자? 역시 기념으로 사놓고 짐으로 쳐박혀 있을 게 뻔하다.

하노이 Bortanic Garden ! 70원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니 잘 꾸며져 있다. 다만 여기저기 숨은 그림 찾기 처럼 연인들만 있다는 사실. 애정 행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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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무선 인터넷 카페에서 시간 보내다. 정말 스파게티 하나는 잘 만든다. 작년 겨울에 열심히 만들던 기억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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