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기] Day8 - 퀸스타운(Queenstown)
새벽 5시 빙하를 보겠다는 집념하나로 출발! 아직 어두웠다. 다시 5km 걸으면 1시간 걸리고 해가 6시 반쯤 뜰테니 딱 좋다. 열심히 걸어가서 이번엔 제대로 도착! 아직 어두웠지만 약간 개기니까 밝아지더라. 그렇게 다가가 빙하를 보고~ 빙하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 작아질듯하다. 그냥 거기 그게 있다는게 신기했다. 다시 돌아오는 길! 오는길에 돌아봤는데~ wow 눈덮인 산과 빙하와 구름.. 쥐긴다. 추워서 수건 목도리 하고 다녀옴^^ 돌아와서 샤워하고 다시 버스에 올랐다.이번엔 퀸스타운으로~ 그토록 가고싶었던 곳!! 지끈지끈 아픈 머리를 참고 중간에 바닷가도 들리고 쉬어가면서 데카포 호수를 한없이 감싸고 달렸다. 정말 큰 호수에 멀리 큰 산들.. 그리고 약간의 눈! 겨울에 왔더라면 정말 장..
여행은 중독이다/[ NewZealand ]
2007. 8. 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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