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Auckland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날... air newzealand 타고 멋진 뉴질랜드 광경 구경하면서 도착했다. 공항에 가방 맡기고 Airbus 타고 시내로~ 할게 없어서 Skytower로 바로 올라갔다. 거기서 뛰어내리는 아낙네들 가끔 있더라(Skytowoer bunji). 물어봤는데 190불인가 하더라. 거기서 커피한잔에 여행의 피로를 싸그리 날렸다. 다소 무서웠지만(아무리 뛰어내려도 높은데는 무섭다) 야경까지 보고 내려왔다. 세상 어딜가나 야경이 멋있는 이유는 뭘까? 오클랜드 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야경도 멋졌다. 주로 내려보며, 빛에 의존하며, 기대하지 못했던 풍경.. 뭐 그런게 아닐까. 뭘 얻으려고 여행을 온건 아니었다. 대자연을 보고 느끼고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하자는... 혼자..
시드니에 있는 친구 집에서 새우잠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9시반 비행기였나. 오랫만에 다시 비행기에 몸을 싣는 군.. 공항서 KrispiKream 도너츠 먹고 아르헨티나 항공 Airbus에 올랐다. 시드니 면세점에선 그냥 사진 몇장 찍고 구경함! 최저가 검색으로 아르헨티나 항공 선택! 뱅기 예약은 언제나 The sooner the better + Early bird 가 되자. 잠시 빵먹고 나니까 3시간 걸쳐 오클랜드 다 왔다고 한다. 시드니에서 퍼스가는 거리보다 짧으니 가깝긴 가깝나보다. 내리자 마자 바로 입국심사대쪽으로 가는길! Sniff Dog가 미라 가방에서 냄새 포착.. 사과를 발견했다. 이거 신고 안하면 벌금 200불이라고 여자가 경고!! 개코는 정말 대단했다. 특히 호주,뉴질랜드 입국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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