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기] Day6 - 넬슨(Nelson)
뉴질랜드 중심, Nelson 아담한 도시 Picton을 잠시 둘러보았다. 작은 마을이지만 해변 풍경도 아름답고 미니 골프장이며, 주변 분위기가 청정하고 노후에 살기 좋아 보이는 그런 곳이었다. 그리고 6일차 넬슨 도착! 2시간 버스 타고 온 넬슨은 그냥 아름다운 도시였다. 강도 보이고.. 산도 있고.. 잘 세워진 도시인 듯하다. 언덕위에 있는 Palace backpackers(그냥 저냥)에 짐을 풀고 바로 성당으로~ 여행을 하면 할수록 성당 같은 건물에 대한 큰 감흥이 줄어드는 것 같다. 유럽의 고전틱한 멋진 성당은 못가봤지만 호주 멜번에 있는 성당 외에는 그냥 한적하게 여행을 정리하는 그런 기분이 들게한다. 사실 문제는 관광상품으로 바라보는 데 있다. 조용히 기도하고 온다면 더없이 좋은 곳이 아닐까. ..
여행은 중독이다/[ NewZealand ]
2007. 8.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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