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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 이중성 Mizar, Alcor (사진 가운데가 국자 엎어진 부분)

울진 호산항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퇴근하고 늦게까지 있었다. 광학기기랑 바다랑 상극이라는데 ^^ 디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바로 확인 가능하다는 것. 별 괘적을 찍었더라면 등대 밝기에 기죽진 않았을 것 같은데. 어째튼 맘에 드는 사진~

읍내에 전에 카메라 팔았었던 상점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낡은 수동 카메라들(Fractica)이 있더라. 언젠가 내 손에 넣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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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30D, 24-70L, 2007.5.22 21:02 - F3 20s ISO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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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 국자 가장 바깥 두 별을 이어서 6번 정도 연장하면 거기에 Polaris(북극성) 이 있다. 북극성이 매우 밝은 별이 절대 아니지만 그 주변에 다른 밝은 별이 없기 때문에 찾기 어렵진 않다. 철새들이 밤에 이동할 때 북극성을 보고 이동한다고 한다. (Emlen,
http://www.npwrc.usgs.gov/resource/birds/migratio/orient.ht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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