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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EBS 홈페이지에 들러보니 방송 편성표와 진행자가 많이 개편되었다.
언제나 잘 나가는 좋은 방송인 Easy English 와 Power English, 모닝스페셜은 기존 그대로의 방송 시간대를 이어가고 있고, 포켓English의 진행자가 이보영에서 이현호씨로 바뀌었다.

가장 놀라운 건 제니퍼 클라이드가 진행하던 귀가 트이는 영어 를 이제는 신예나씨가 맡게 되었다. 예나씨 역시 목소리가 좋기 때문에 방송은 좋다~. 그리고 "입이 트이는 영어"를 신설해서 이현석씨와 Jennifer Clyde가 진행한다.

제니퍼 클라이드는 대한항공 기내방송과 더불어 지하철 곳곳의 안내 방송으로 최근에 더 유명해졌다. 입이 트이는 영어의 도입 부분을 들어보면 "아~" 하는 탄성과 함께 목소리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다만 너무 부드럽고 목소리가 좋아서 졸릴 우려도 있다는^^

입이 트이는 영어
* 매주 월요일 ~ 토요일 아침 6:30~6:50
* 매주 일요일 아침 8:00~10:00
* 진행자 : 이현석 & Jennifer Clyde

EBS 만큼 공들여 만드는 영어 프로그램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오늘의 강력 추천 라디오 프로그램 = 입이 트이는 영어~

이제 말하기에 매진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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