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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T(International Herald Tribune)

우리나라에서 영자신문으로 코리아 헤럴드, 코리아 타임즈 양대 산맥이 늠름하게? 서 있던 시절이 지나 IHT가 그 사이를 자리 잡고 있다. 비싼 가격이지만 뭔가 있어보이고, 한국인이 주로 쓰는 신문이 아닌 현지인이 만든 신문이라는 점에서 영어 공부에 더 의의가 있는 신문인 것 같다.

* 정기구독
IHT는 3개월 정기구독료가 38200원이니 필요하신분은 중앙일보 사이트에서 구독하시면 됩니다~
http://subscribe.joins.com/neworder/goodsinfo/iht.asp?mag=iht

백과사전 설명을 간단히 보면..
세계 10대 신문 중 하나이며,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紙)의 사주(社主) 제임스 고든 베넷 2세가 1887년 파리에서 《파리 헤럴드》라는 이름으로 창간한 것이 그 모체이다.
- 네이버 두산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29777)

메인 화면은 심플하다. 폰트 크기도 작지 않으며 대분류도 4가지로 매우 간단하다. 거두 절미하고 왜 영어 공부 하기 좋은지. 왜 추천 영어공부 사이트라는 이름으로 또 올린건지~ 바로 우측에 보이는 Vid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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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도 필요없고 짧은 광고만 봐주기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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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All Videos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비디오 모음 팝업창이 뜬다.

아이폰 Review 비디오가 눈에 띈다. Window media player가 아닌 Flash Player 라서 끊김현상도 거의 없고 보기가 완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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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안보인다. 사실 "해도해도"를 하고있지는 않지만~. 어째튼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영어자료는 거의 무한대에 가깝게 접할 수 있다는 행복한? 사실!

IHT의 장점이 겨우 이거라면 오늘 글을 올린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한가지 더!
Printer-Friendly 는 인쇄하기 좋게 보여주는 기능. 모든 신문들이 다 있어서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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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는 자동 번역! 근데 다행히? 아직 한국어로의 번역은 지원하지 않는다. 기회가 되면 Spanish 나 French를 배우시길.

모든 글마다 외쪽과 같은 작은 메뉴창이 하나 있다. 그 중에 Listen to Article! 기사를 다 읽어주니 얼마나 좋은가~ 근데 가만히 듣고보면 다소 어색함이 느껴지는게 직접 읽는게 아닌 프로그래밍된 기계식 발음 같다. 중간중간 그게 느껴지지만 큰 지장은 없는 듯!

클릭하면 창이 하나 더 뜬다. 역시 글씨체는 고전적이지만 디자인은 심플함을 추구하는 I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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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기계음이 별로 맘에 들진 않는다. 모든 기사를 다 읽어주려니 극단의 대책이 나온게 아닐까 싶다. 어차피 기사를 사람이 다 읽어준다면 많은 비용이 필요하기에... 그래서 대부분의 신문사가 주력기사만 읽어준다거나 유료화를 시켰다.


어째튼 기사 업데이트가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고, 흥미로운 기사 위주로 비디오를 무료로 보여준다는 점만으로 IHT는 매력적이다. Economist 를 보면서 가끔 CBS News, IHT를 본다면 더이상의 읽기, 듣기 자료는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IPHONE 아이폰에서 IHT의 IPHONE 버전을 제공한다는 블로기 기사도 참조해보세요~
http://blogs.iht.com/tribtalk/technology/lab/?p=20


앞서 말한 것처럼 역시 자료는 널렸고 마음 가짐이 항상 부족한게 문제다.

2008년 한 해도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해마다 계획만 세웠는데 다시, 또다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보자~

사진 출처 : IHT(http://www.ih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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