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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Venue 8 Pro

 

입에 착 감기지 않는 베뉴라는 단어가 무엇일까 찾아보자.

> 영어 : 콘서트, 스포츠 경기, 회담 등의 장소

> 불어 : 도착, 도래, 탄생, 완성도

찾아봐도 잘 모르겠다.

 

맥북에어가 액티브X가 안되니 결재도 안되는게 많고 여간 불편함을 감수하기 어려운 즈음에

(맥 운영체제에 윈도우를 까는 것을 모르는게 아니라 귀찮기도하고 뭔가 애플에 대한 매너가 아닌 것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

 

자취 3개월 스타트~

Yes24 스마트폰으로 내 카드가 결재대상에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 회사에서 인터넷 로그인이 안된다는 불편한 이유.

 

몇번의 클릭으로 윈도우 타블렛을 알게되었고,

가성비 최고라는 이름의 델 베뉴8프로를 아마존에서 folio 케이스까지 합해서 구매!

배대지 이용했고, 관세, 배송비 다 포함해서 40만원 안쪽으로 샀다는 기억만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잠복했었지만. 딱히 나오지 않아서 64G로 적당히 세일할때 구매했다.)

 

펀샵에서 저렴하게 나오긴 했는데, 난 악세사리로 케이스만 있으면 되기에, 원하는 옵션이 없으므로 pass.

 

망가지면 AS하러 미국으로 비행기 태워보내야한다는 겁나는 사실을 뒤로한채

이미 내 손엔 빨간색 베뉴가 쥐어져있다.

 

장점 : 윈도우 자나~ ActiveX 설치 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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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 : 다소 무겁지만 들만 하다는 것. 충전은 휴대폰 충전기로 가능하다는 점.

해상도 낮다는니 어쩌느니 하지만, 영화보기도 충~분하다는 점.

8인치 크기도 적당하다. 아직 운영체제가 익숙하지 않다. 왠만한 어플은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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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micro USB포트 하나밖에 없다. 저전력어쩌구 문제때문에 외장하드 연결해도 인식을 못한다.

> 다행히 OTG USB가 하나 있어서 그걸로 백업하고 그러곤 있는데~ 외장하드를 바로 사용못하는게 쪼매 불편하다.

 

자~ 이 포스팅을 통해 델 베뉴 8 프로를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언드립니다.

사려는 목적이 있으신가요? 하스스톤이니 게임 돌리실 목적. or 저처럼 집에 맥북밖에 없어서 윈도우가 필요하다는 목적.

그런 필수 목적이 없다면 카드 집어 넣으세요.

 

있다구요? 그럼 가성비는 최고네요.

어차피 내가 원하는 전자기기는 죽기전에 사는게 가장 잘 사고 좋은 것이나! 지금...바로 지금을 위해서 지르세요.

 

질문에 대해선 성실히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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