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어] 새단장 Economist Site, audio edition

 Economist 사이트가 업그레이드 됐다. 보다 심플하면서 보기 편한 글자체까지.

무엇보다 Audio Edition을 강화하고 Video 부분을 연계해서 방문자를 늘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MBA를 준비하면서 GMAT 시험 준비 겸 비지니스 트렌드 파악겸 Economist 지를 보라고 많이들 권유하는 글들이 자주 눈에 띈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어떻고 경제가 어떻다 하지만 결국 미국이나 국제 경제가 탄탄히 연결되어 있는 Coupling현상을 보면,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국제 정세와 경제를 파악하는 안목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어쨋거나 여전히 나에겐 어려운 영어 공부. 하루에 30분도 못하고 있지만 오늘도 다양한 자료를 찾아 헤매고 있다.^^

왼편 메뉴 구성이 폴더안으로 쏙쏙 들어가서 보기 편해졌다.  중간부분 Columns도 스크롤 형식으로 만들어 졌고 Video가 그 아래에 포진해 있다. 

왼편 메뉴 구성 중 Audio and Video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한다. 사실 비지니스 영어가 맨땅에 듣기만 한다고 다 들리는 것은 분명 힘들다. 적어도 초중급자에겐! 그런데 Visual한 부분이 같이 된다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기 때문에 좀 더 이해가 쉽다는 사실!

전에 포스팅 한 글 중에 CBS 사이트가 간단히 보기엔 아주 좋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아서 추천. Economist지에는 스캔들 기사나 최신영화 광고가 나오지 않아서 지루할 수 있지만 CBS는 광범위한 주제의 Video가 제공되니깐 참고하기. 관련 글

어째튼 나름 고급 영어라 사료되는 Economist도 Video부분이 강화돼서 정말 좋다. Print Edition을 클릭하면 Now Playing이라는 문구가 뜨고 12초짜리 광고가 지나간 뒤에 전체적인 내용을 간략히 10분으로 엮어서 보여준다. 10분. 짧지않지만 핵심이라면~^^ 더 알고 싶다면 메인 화면 아랫부분 Download Audio edition에서 무료 mp3를 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

중앙일보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도 구독해야하고, 여건이 된다면 Economist Print Edition도 구독해봐야겠다.